한나라당 성남시 중원구 당원협의회가 전 당원을 대상으로 성남중원 당원교육 및 당원 단합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4월 9일 실시되는 제18대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한나라당 중원구 당원협의회(운영위원장 신상진 국회의원)는 9일 오후 을지대학교 체육관에서 신상진, 고흥길, 임태희 국회의원과 양인권 경기지방공사 제2사업본부장, 수정구 신영수 후보 등 내빈과 시.도의원 및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나라당 성남중원 당원교육 및 당원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원 교육에서 신상진 위원장은 “지난 대선에서 국정운영의 실패 세력인 노무현 정권을 심판하고, 이명박 정부를 탄생시키는데 가장 큰 지지를 보내준 중원구 당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며 “한나라당의 어려운 지역인 중원구가 이번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사에 나선 고흥길(분당 갑) 국회의원은 “경기도 51개 선거구중 40개 이상 차지해야 국회의 과반수 의석으로 이명박 정부가 국정을 잘 할 수 있다” 며 “이번 총선은 개혁과제를 완수하는 중요한 선거로 한나라당 후보의 지원에 힘을 모아주고 성남이 경기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성남지역 4개 선거구가 압승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격려했다. 이명박 인수위 비서실장으로 바쁜 일정을 보냈던 임태희 국회의원도 “3년전 한나라당의 불모지인 중원구에 당원들과 주민들의 힘으로 신상진 국회의원을 당선시키는 기적을 만들었다”며 “8년만에 정권을 잡았는데 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국회에서 잡고 늘어지지 않토록 4.9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자”고 독려했다.
이날 당원교육에는 신상진 국회의원이 오는 4월 9일 실시하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가 갖는 의미, 국회 과반석이 왜 필요한지라는 제목의 교육과, 성남시의회 유근주 의원이 당원을 대표해 “4월 총선에 신상진 의원을 압도적으로 당선 시키자”는 구호 제창으로 교육을 마쳤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정치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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