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제정으로 양극화 해소를!

빈곤·저소득 가정 아동의 복지안전망 구축 위한 2차 토론회
성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 “지역아동센터 지원조례 제정해야”

김락중 | 기사입력 2008/10/27 [16:45]

조례제정으로 양극화 해소를!

빈곤·저소득 가정 아동의 복지안전망 구축 위한 2차 토론회
성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 “지역아동센터 지원조례 제정해야”

김락중 | 입력 : 2008/10/27 [16:45]
성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정경미)는 지난 4월 ‘우리 아이들이 위험하다’는 주제로 빈곤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의 복지 안전망 구축 1차 토론회를 개최하데 이어 오는 31일 수정구청 대회의실에서 성남지역아동센터 지원조례제정을 위한 빈곤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의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제2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 성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지난 4월 수정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빈곤 및 저소득 아동의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1차 토론회.     ©성남투데이

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4월 제1차 토론회는 많은 분들의 노력과 참여로 우리 아이들에게 복지 안전망으로서 지역아동센터조례제정과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확인하는 자리였고, 이에 따른 조례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

이에 성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이번 2차 토론회를 앞두고 지역아동센터의 역할과 지역아동센터이용 아동의 가장 절실하고 중요한 문제를 파악하고자 지난 7~8월 설문지를 이용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좀 더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자료를 통해 복지 안전망으로서 지역아동센터조례제정과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정책적 지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빈곤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의 복지안전망으로서의 지역아동센터의 중요성과 현실적 지원의 필요성, 이를 위한 지역아동센터 지원 조례제정의 당위성 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며, 이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지원 조례 제정을 이루어 내고자 제2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2차 토론회에는 성남시 소재 47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이경림 대표가 주제발표를 하고 이어 강명순(한나라당 국회의원-비례대표1번), 지관근(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 정완길(성남시 주민생활지원국), 정경미(성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4명이 지정 토론자로 참석한다.

연합회 관계자는 “자율과 경쟁이 점점 강조되고 있는 현실은 어른들도 감당하기 쉽지 않은 변화이고 더욱이 불특정 다수를 노리는 범죄 또한 늘어나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 아이들은 아무런 안전과 보호 장치 없이 맨몸으로 서 있고 안양의 혜진이와 예슬이 사건이 또다시 발생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는 사회적 약자들”이라고 강조한 뒤 “지역사회 내에서 아동들의 보호와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대한 관심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주는데 함께 하기를 간절히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성남시의 조례에 근거하여 지역아동센터에 안정적인 예산이 지원되어 빈곤 및 저소득 가정아동의 보호, 사회적 안전망 구축 뿐만 아니라 교육기회에 대한 불평등 해소, 빈곤의 대물림 현상 완화 등 양극화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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