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김봉한)과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회장 김원식)가 첨단산업의 기술고도화에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   성남산업진흥재단 김봉한 대표이사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김원식 회장이 약정서를 교환하고 있다.     ©성남투데이

두 기관은 29일 오전11시 성남시 분당구 TTA에서 기관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전략산업 및 ICT(정보통신기술)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력’ 약정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성남시 전략산업육성 지원  ▲ICT시험인증  ▲ICT표준화 및 활성화  ▲야탑밸리 구축 관련 사업 등을 공동으로 협력하고 추진하게 된다.
 
또한 두 기관은 성남시의 IPTV, 글로벌게임허브센터의 시험인증 및 표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신기술과 산업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재단 김봉한 대표이사는 “TTA와 업무협력을 위한 약정을 체결함에 따라 앞으로 신기술에 대한 인증 및 표준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으며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는 IPTV와 글로벌게임허브센터의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