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파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 ©성남투데이 | |
40대 이후 기성 세대들은 과거에 대한 향수를 간직하고 있는 세대이다.가족을 위해 평생 희생을 해왔던 우리 기성세대들이 공감할 신파 악극이 공연된다.
성남시연극협회(회장 조성일)가 힘든 경제위기를 맞아 그 아픔 또한 고스란히 가슴에 끌어 안게 된,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향수의 신파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를 공연한다.
“불효자는 웁니다”는 26일 오후 4시와 7시30분 2차레 성남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조성일 연출, 윤정건 작으로 이주희, 이승훈, 한승규, 김상규씨 등이 출연한다.
신파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는 신파극에서 느꼈던 향수를 지키면서 요즘 드라마에 익숙한 사람들을 위해 추리극 형식을 보여주고 있는 신파 악극 으로 아련한 기억을 되살려 드리는 눈물의 악극이다.
재벌 후계자로 입신한 박진호가 10년전 돌아가신 어머니의 산소를 방문하게 되고 그곳에서 옛 애인이었던 옥자와의 만남을 통해 과거를 회상하는 형식의 악극으로 희망과 배신, 상처와 운명, 희생과 이별 등에 대한 주제를 담은 작품으로, 본 공연은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