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김봉한)은 전략산업인 시스템반도체(IT-SoC)와 모바일 산업의 기업간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오는 15일 대강당에서 ‘성남 IICC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LG전자와 엠텍비젼 관계자, 회원사와 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성남IICC회원사의 부품/소재 개발, 조달 등에 대해 대기업들과 협력분야에 대한 발표와 상담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경원대 권상직 교수를 좌장으로 성남IICC 참여기업간 연계 활성화를 위한 운영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재단은 지난해 7월 경기도가 시행하는 산업혁신클러스터협의회 운영사업의 반도체설계·모바일 부문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공동기술개발 등 성남 IICC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경기도에는 성남을 비롯해 경기테크노파크(로봇) 등 12개 IICC가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