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서현1동(동장 서성자) 주민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의 문화체험을 위해 30일 자매결연지인 가평군 설악면 초롱이 둥지마을로 문화체험을 떠났다.

시에 따르면 서현1동은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농촌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농촌에 대한 이해와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여름방학 농촌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서현1동 지역내 초등학생 4~6학년 40명이 참여해 감자   캐기, 나무달구지 만들기, 짚풀공예, 향토음식 체험,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신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앞으로도 서현1동에서는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농촌문화를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며, 자매결연 설악면과도 농·특산물의 직거래장터 운영 등 여러 방면에서 방문과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