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성남도서관(관장 김현남)은 맞벌이 및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보육 및 교과 학습지도, 숙제지도, 독서지도, 특기적성 프로그램 등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학교밖 꿈나무 안심학교’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학교밖 꿈나무 안심학교’는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7시까지 경기도립성남도서관 1층 정보상담실에서 안심학교 학생 20명을 을 모집한 뒤, 내달부터 1년간 운영한다.
‘학교밖 꿈나무 안심학교’에서는 맞벌이 가정의 자녀 가운데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방과 후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로 맡아 돌봐주며, 이를 위해 성남도서관은 안심학교 운영을 위해 도서관 내 강의실을 보육시설로 꾸미고 보육교사 2명과 자원봉사자, 교육 프로그램 강사를 확보했다.
일반 맞벌이 가정은 저녁 식사비(3천원)와 간식비(1천500원)을 부담(월 11만2천500원)해야 하며 저소득층 가정은 전액 무료다.
<문의> 경기도립성남도서관(
www.snlib.or.kr) ☎031-730-3552, 3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