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9월부터 지역아동센터에서 방과 후 학습 및 특기 적성 교육을 받을 수 있는 『IPTV 공부방』이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 성남시가 지역아동센터에 IPTV공부방을 본격 시행함으로서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교육의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우수한 교육콘텐츠를 활용하여 아이들의 학습능력까지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성남투데이 | |
『IPTV 공부방』은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계층 아동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활용하여 영어, 수학 등 교과 과정을 보충하고 다양한 특기적성 교육은 물론 여가시간에는 유익한 영화나 다큐멘터리 등을 시청 할 수 있다.
또한 공부방 선생님들은 IPTV를 통해 공부에 대한 흥미를 북돋아주어 사교육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아동들의 학습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고, 즐겁고 재미있는 공부를 위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성남시에서는 현재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29개소에 LCD TV를 보급하고, 인터넷회선과 IPTV 셋톱박스를 설치하여『IPTV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교육의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우수한 교육콘텐츠를 활용하여 아이들의 학습능력까지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