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오전 12시 현재 26.97%
이창문 기자 | 입력 : 2004/04/15 [03:54]
성남시청 선거대책상황실은 15일 오전 12시 현재 성남 17대 총선 유권자 70만8천115명 중 19만975명이 투표에 참여, 26.97%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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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2동 동사무소에서 한 유권자가 후보와 정당을 선택하는 1인 2투표를 한 뒤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우리뉴스 | 이 투표율은 같은 시간대 기준으로 16대 총선의 24.4%에 비해 2.57% 오른 것이며, 16대 대선의 29.2%에 비해 낮고 제3회 지방선거의 19.3%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이다. 지역구별로는 분당을이 29.32%로 가장 높았으며 ▲수정구 25.70% ▲중원구 25.70% ▲분당갑 27.97% 등이다. 동별로는 분당구 이매2동이 35.4%로 최고 투표율을 보였으며 수정구 고등동이 22.0%로 최저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16대 총선에 비해서 분당을의 경우 4.62%나 투표율이 올랐으며 증가율을 보인 지역은 ▲수정구 2.7% ▲중원구 2.9% ▲분당갑 1.07% 등이다. 반면, 성남은 전국 31.81%에 비해 4.84%나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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