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현재 투표율 45.06% 16대 총선에 비해 5.66% 높아
이창문 기자 | 입력 : 2004/04/15 [06:42]
성남시청 선거대책상황실은 15일 오후 3시 현재 성남 17대 총선 유권자 70만8천115명 중 부재자 투표인수(1만5천343명) 포함 31만9천66명이 투표에 참여, 45.06%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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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 제일초등학교 투표소에서 한 주민이 투표를 한 뒤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우리뉴스 | 이 투표율은 같은 시간대 기준으로 16대 총선의 39.4%에 비해 5.66% 오른 것이며, 16대 대선의 52.2%에 비해 낮고 제3회 지방선거의 32%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이다. 지역구별로는 분당을이 50.11%로 가장 높았으며 ▲수정구 41.69% ▲중원구 41.59% ▲분당갑 49.01% 등이다. 동별로는 분당구 이매2동이 54.3%로 최고 투표율을 보였으며 중원구 상대원3동이 37.5%로 최저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수정구는 신촌동이 50.01%로 최고투표율, 신흥3동이 38.0%로 최저투표율을, 중원구는 하대원동이 48.8%로 최고투표율, 상대원3동이 37.5%로 최저투표율을, 분당구는 이매2동이 54.3%로 최고투표율, 야탑3동이 39.5%로 최저투표율을 보였다. 특히 16대 총선에 비해서 분당을의 경우 7.31%나 투표율이 올랐으며 증가율을 보인 지역은 ▲수정구 6.09% ▲중원구 6.69% ▲분당갑 4.51% 등이다.한편, 전국적으로는 17대 총선 유권자 3천559만6천497명 중 1천702만514명이 투표에 참여, 47.82%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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