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2011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참여자 362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 성남시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2011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참여자 36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성남투데이 | |
시에 따르면 올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시가 책정해놓은 총사업비 32억원 가운데 이번 1차 사업에 약 19억원을 투입해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사업을 추진한다.
추진 사업은 ▲폐자원 재활용사업 ▲취약계층 집 수리사업 ▲문화공간 체험장 조성사업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지원사업 ▲주민숙원사업 ▲청년일자리사업 등 총 6개분야의 62개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기한 내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 금융거래 정보제공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주소기 동 주민센터로 신청ㆍ접수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격은 사업 개시일(2011년 3월 2일)기준 만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건강보험료 납부액기준)이면서 재산이 1억3천5백만원 이하인 자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주5일, 1일 8시간 근무조건에 하루 3만5천원의 일당을 받게 되며, 간식비 3,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단, 65세 이상은 주3일 또는 1일 4시간 이내 근무조건이라고 시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