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22일 초등학교 3·4학년생 40명을 대상으로 ‘제1회 여름방학 일일독서캠프’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 성남시 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 일일독서캠프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 성남투데이 | |
도서관에 따르면 참여 학생들은 이날 문화해설사와 함께 여주지역의 문화유적지인 세종대왕릉과 명성황후 생가, 신륵사를 둘러보고 역사적 인물인 세종대왕과 명성황후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이어 ‘겨레를 밝힌 한글 세종대왕’과 ‘여자는 힘이 세다(명성황후 편)’를 읽고 재미 솔솔 이야기 시간, 북아트 만들기, 기행문 쓰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전개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참여 학생들이 캠프 하루 일정 동안 우리의 역사를 되돌아 보고 즐거운 독서 활동까지 체험하는 뜻 깊이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면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