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화, 2012 아시아챌린지컵 우승 차지해

두 경기 연속 5-1 대승으로 엄청난 화력 선보이며 정상 등극

김용일 | 기사입력 2012/01/27 [01:34]

성남일화, 2012 아시아챌린지컵 우승 차지해

두 경기 연속 5-1 대승으로 엄청난 화력 선보이며 정상 등극

김용일 | 입력 : 2012/01/27 [01:34]
성남 일화가 26일 저녁 홍콩에 위치한 홍콩스타디움에서 시미즈 S펄스와의 2012 아시아챌린지컵 결승전에서 무려 5골을 퍼부으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 성남 일화가 26일 저녁 홍콩에 위치한 홍콩스타디움에서 시미즈 S펄스와의 2012 아시아챌린지컵 결승전에서 무려 5골을 퍼부으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 성남투데이

성남은 결승전에 앞서 열린 준결승전에서도 광저우 부리를 상대로 5-1 승리를 거두면서 두 경기 연속 10골을 터뜨리는 엄청난 화력을 선보였다.

이날 경기에서 성남은 전반 시작 5분 만에 에벨톤의 오른발 강슛으로 첫 골문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전반 17분에 에벨찡요가 왼발로 골을 넣었다.

또한 전반 22분에는 한상운의 환상적인 왼발 프리킥 득점이 이어졌으며, 전반 38분에는 에벨톤이 가볍게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4:0으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후반 23분 수비 집중력 부족으로 이토에게 한골을 허용했지만, 곧 이어 후반 31분 이창훈이 다섯 번째 골을 넣어 5:1 대승을 거두었다.
 
▲ 26일 저녁 홍콩에 위치한 홍콩스타디움에서 시미즈 S펄스와의 2012 아시아챌린지컵 결승전에서 골을 넣고 좋아하는 성남일화 선수들...     © 성남투데이

우승이 확정되자 신태용 감독은 “성남이 우승할 수 있도록 설 기간에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시즌 전임에도 집중력을 갖고 열심히 해줘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신 감독은 이어 “구상한대로 좋은 경기가 되어서 큰 점수 차로 두 경기 모두 승리한 것도 고무적”이라며 “남은 동계훈련기간동안 이번 대회를 통해 느낀 점들을 보완해서 시즌 전까지 더 완벽한 성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부산 아이파크에서 뛰다가 새로 성남으로 이적한 뒤  성남 유니폼을 입고 치른 첫 공식경기에서 화려한 신고식을 펼친 한상훈 선수도 “성남에서 출발부터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는 성남일화 신태용 감독.     © 성남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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