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4·11총선’ 성남 개표결과 수정·중원구 ‘야권 탈환’:
로고

‘4·11총선’ 성남 개표결과 수정·중원구 ‘야권 탈환’

김태년(수정)·김미희(중원)·이종훈(분당갑)·전하진(분당을) 당선자 여의도 국회 입성
수정·중원 본시가지 ‘야권단일후보’당선…분당·판교 신시가지 ‘여권 새누리당’당선

특별취재팀 | 기사입력 2012/04/11 [11:18]

‘4·11총선’ 성남 개표결과 수정·중원구 ‘야권 탈환’

김태년(수정)·김미희(중원)·이종훈(분당갑)·전하진(분당을) 당선자 여의도 국회 입성
수정·중원 본시가지 ‘야권단일후보’당선…분당·판교 신시가지 ‘여권 새누리당’당선

특별취재팀 | 입력 : 2012/04/11 [11:18]
4·11 총선에서 야권연대 단일후보로 새누리당 현역 의원들을 물리친 성남수정 민주통합당 김태년 후보와 성남중원 통합진보당 김미희 후보가 10일 밤 종합시장 마지막 대규모 집중유세에서 약속한 동반 국회 진출을 이뤄냈다.
 
두 후보 모두 신영수(수정), 신상진(중원) 새누리당 현역 의원을 모두 물리치고 당선이 된 것이다.  반면 분당·판교 신시시가지는 새누리당 이종훈(분당갑)·전하진(분당을) 후보가 각각 당선돼 성남시 신·구도심의 극명한 표심의 차이가 나타났다.
 
▲ 김태년 후보는 5만1천142표(54.8%)를 얻어 3만7천569표(40.2%)를 얻는데 그친 신영수 후보를 압도적인 차이로 따돌리면서 지난 18대 총선에서 129표 차이로 석패한 아쉬움을 달래며 '리턴매치'에서 승리해면 여의도 국회 재입성에 성공했다.       ©성남투데이

성남 수정구의 김태년 후보는 방송3사 출구조사 발표 당시부터 승리가 예견되면서 개표가 진행되는 동안 계속해서 신영수 후보를 앞서 나가면서 일찌감치 당선이 확실시 되면서 14.6%(1만3천573표) 큰 차이로 당선이 확정됐다.

김태년 후보는 5만1천142표(54.8%)를 얻어 3만7천569표(40.2%)를 얻는데 그친 신영수 후보를 압도적인 차이로 따돌리면서 지난 18대 총선에서 129표 차이로 석패한 아쉬움을 달래며 '리턴매치'에서 승리해면 여의도 국회 재입성에 성공했다.   
 
▲ 김미희 후보는 4만6천62표(46.8%)를 얻어 4만5천408표(46.1%)를 얻은 신상진 후보에게 1% 미만의 신승을 거뒀다.     ©성남투데이

성남 중원구의 김미희 후보는 방송3사 출구조사 발표에도 박빙의 접전을 벌이면서 다소 우세(3.6%)하게 나오는 것으로 조사됐으나, 실제 개표율은 0.7%의 피말리는 접전이 개표 종반까지 지속됐다.
 
김미희 후보는 개표 초반 신상진 의원에게 다소 밀리면서 출발을 했으나 개표 중후반을 넘어서면서 역전을 시키고 계속해서 2% 범위 내에서 피말리는 접전을 벌인 결과 0.7%(654표) 차이로 원내 진출에 성공했다.

김미희 후보는 4만6천62표(46.8%)를 얻어 4만5천408표(46.1%)를 얻은 신상진 후보에게 1% 미만의 신승을 거뒀다. 통합진보당과 민주통합당이 야권연대를 추진함에 따라 반발을 하면서 무소속과 정통민주당으로 출마한 후보들이 5%정도를 얻는데 그쳐 그나마 김 후보가 신 후보에게 신승을 거둘 수 있었다.  
 
▲ 분당갑은 새누리당 이종훈 후보가 6만6천28표(51.5%)를 얻어 5만6천133표(43.7%)를 얻은 야권단일후보 민주통합당 김창호 후보를 7.8%(9천895표) 차이로 당선이 확정됐다.      ©성남투데이

분당갑은 친박진영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면서 전략공천을 받은 새누리당 이종훈 후보가 6만6천28표(51.5%)를 얻어 5만6천133표(43.7%)를 얻은 야권단일후보 민주통합당 김창호 후보를 7.8%(9천895표) 차이로 당선이 확정됐다.
 
▲ 분당을도 새누리당 전하진 후보가 5만2천362표(52.6%)를 얻어, 4만2천938표(43.1%)를 얻은 민주통합당 김병욱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정됐다.     © 성남투데이

분당을도 새누리당 중앙당의 전략공천 방침에 따라 공시선거운동을 불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공천이 확정된 전하진 후보가 5만2천362표(52.6%)를 얻어, 4만2천938표(43.1%)를 얻은 민주통합당 김병욱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정됐다.   

전하진 후보는 당선이 확정되자 트윗을 통해 “모든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도와주신 덕분에 오늘의 결과가 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초심을 잃지않고 책임을 다하는 전하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3신> 성남수정구 야권단일후보 김태년 후보 ‘당선 확정’
새누리당 신영수 후보에게 1만표 이상 앞서며 ‘리턴매치’에서 승리해 재선에 성공

4·11총선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성남지역 4개 선거구에서 처음으로 당선자가 배출됐다. 11일밤 10시 30분께 수정구 야권단일후보 민주통합당 김태년 후보가 85.6%의 개표가 진행된 결과 당선이 확정된 것이다.  

▲ 김태년 후보는 4만2천395표(55%)를 얻어 3만 959표(40.2%)를 얻는데 그친 새누리당 신영수 후보를 1만표 이상의 차이로 크게 따돌리면서 당선이 확정됐다.     © 성남투데이

김태년 후보는 4만2천395표(55%)를 얻어 3만 959표(40.2%)를 얻는데 그친 새누리당 신영수 후보를 1만표 이상의 차이로 크게 따돌리면서 당선이 확정됐다. 

김태년 후보와 신영수 후보는 지난 2008년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129표 차이로 전국 최소표 차이로 아쉬운 석패를 한 이후, 4년 동안 절치부심을 하면서 리턴매치를 준비해 와 다시 여의도 국회 입성에 성공해 재선의원이 됐다.  

▲ 김태년 후보는 당선소감을 통해 “성남시민과 수정구민에게 너무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수정구를 이사오고 싶은 동네로 만들어 달라는 엄중한 명령을 저에게 주셨다”며 “두렵고 무겁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이를 받들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성남투데이

김 후보는 당선소감을 통해 “성남시민과 수정구민에게 너무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수정구를 이사오고 싶은 동네로 만들어 달라는 엄중한 명령을 저에게 주셨다”며 “두렵고 무겁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이를 받들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반면 새누리당 신영수 후보는 “수정구민의 선택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개표 결과 표차이가 이렇게 클 줄 몰랐는데 나중에 분석을 해 봐야겠다”고 아쉬움을 달랬다.    


<제2신> 성남수정구 야권단일후보 김태년 ‘당선 확실’ 
중원구는 통합진보당 김미희 ‘박빙 우세’…분당갑·을 새누리당 이종훈·전하진 후보 ‘우세’


4·11총선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성남 수정구는 82.1% 개표결과(22시 19분 기준)민주통합당 야권단일후보인 김태년 후보가 4만1천998표(54.5%)를 얻어 3만1천280표(40.6%)를 얻은 새누리당 신영수 후보를 1만718표 차이로 벌리면서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 성남시수정구 민주통합당 김태년 후보가 54.5%, 새누리당 신영수후보 40.6%로 김태년 후보가 압도적으로 높아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곽세영


중원구는 56.6%개표결과 (22시 19분 기준)통합진보당 야권단일후보인 김미희 후보가 2만6천486표(47.6%)를 얻어 2만5천483표(45.8%)를 얻은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보다 1천3표 차이로 앞서고 있다.
 
▲ 성남시중원구 통합진보당 김미희 후보가 47.6%, 새누리당 신상진후보가 45.8%로 김미희 후보가 현재 앞서고 있다.     ©곽세영


개표 초반에는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가 앞서 나갔지만, 개표가 40% 정도 진행된 이후 부터는 순위가 뒤집혀 김미희 후보가 2% 정도 꾸준히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성남시분당구갑 새누리당 이종훈 후보가51.5%로  민주통합당 김창호 후보 43.6%를 앞서고 있다.     ©곽세영

분당갑은 33.0% 개표결과(22시 20분 기준)새누리당 전략공천을 받은 이종훈 후보가 2만1천641표(51.1%)를 얻어 1만8천463표(43.6%)를 얻은 민주통합당 김창호보다 현재 3천178표 차이로 앞서고 있다.

▲ 성남시분당구을 새누리당 전하진 후보가 51.3%를 얻어 민주통합당 김병욱 후보(43.8%)를 앞서고 있다.     ©곽세영

분당을은 45.7% 개표결과(22시20분 기준) 새누리당 전략공천을 받은 전하진 후보가 2만3천318표(51.3%)를 얻어 1만9천909표(43.8%)를 얻은 민주통합당 김병욱 후보를 3천409표 차이로 앞서고 있다.
 

<제1신> ‘4·11총선 개표’ 성남시 3개 개표장에서 순조롭게 진행 
수정구 김태년·중원구 김미희 앞서 나가…분당갑 이종훈·분당을 전하진 앞서

 
4·11총선 투표가 오후 6시 마감된 결과 성남시 투표율이 54.38%를 기록해 전국 투표율 54.3% 보다 다소 높게 나타난 가운데 오후 6시 30분께부터 부재자 투표함을 시작으로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 4·11총선 투표가 오후 6시 마감된 결과 성남시 투표율이 54.38%를 기록해 전국 투표율 54.3% 보다 다소 높게 나타난 가운데 오후 6시 30분께부터 부재자 투표함을 시작으로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 성남투데이

성남시는 수정구 상원여중, 중원구 성남방송고, 분당갑·을은 분당고듣학교 체육관에서 각각 개표가 진행되고 있으며 개표결과가 속속 들어나고 있다.

오후 6시 투표가 마감되자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성남 수정구는 야권단일후보인 민주통합당 김태년 후보가 당선이 유력하고, 분당을은 새누리당 전하진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성남 중원구와 분당갑은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경합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발표됐다.
 
▲ 4.11총선 개표 초반 민주통합당 김태년 후보가 55.3%, 새누리당 신영수 후보가 39.8%로 김태년 후보가 앞서고 있다.     ©곽세영

가장 빠른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수정구는 27.9% 개표결과(20시15분 기준) 민주통합당 야권단일후보인 김태년 후보가 14,494표(55.3%)를 얻어 10,440표(39.8%)를 얻은 새누리당 신영수 후보를 3천54표 차이로 크게 앞서 나가고 있다.
 
▲ 성남 중원 지역 통합진보당 김미희 후보가 47.4%,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가 45.4%로 김미희 후보가 다소 앞서고 있다.     ©곽세영

중원구는 개표 초반으로 4.3% 개표가 진행된 결과(20시11분 기준) 통합진보당 야권단일후보인 김미희 후보가 2,003표(47.4%)를 얻어 1,918표(45.4%)를 얻은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는 85표 차이로 앞서 나가고 있다. 
 
▲ 성남 분당구갑 새누리당 이종훈 후보가 59.5%, 민주통합당 김창호 후보 36.2%로 이종훈 후보가 앞 서고 있다.     ©곽세영

분당갑도 개표 초반으로 3.3% 개표가 진행된 결과(20시31분 기준) 새누리당 이종훈 후보가 2,486표(59.5%)를 얻어 1,514표(36.2%)를 얻은 민주통합당 김창호 후보를 972표 차이로 앞서 나가고 있다. 
 
▲ 성남 분당구을 지역은 새누리당 전하진 후보가 62.1%, 민주통합당 김병욱 후보가 34.4%로 전하진 후보가 앞서고 있다.     ©곽세영


분당을도 개표 초반으로 2.0% 개표가 진행된 결과(20시 13분 기준) 새누리당 전하진 후보가 1,248표(62.1%)를 얻어 692표(34.4%)를 얻는데 그친 민주통합당 김병욱 후보를 556표차로 앞서 나가고 있다. 
 
  • 성남 분당갑 이종훈·분당을 전하진 후보 ‘당선 소감’
  • 성남수정 김태년·중원 김미희 야권단일후보 ‘당선 소감’
  • ‘4·11총선’ 성남 개표결과 수정·중원구 ‘야권 탈환’
  • 김태년 ‘당선유력’·전하진 ‘우세’ 중원·분당갑 ‘치열한 경합’
  • ‘4·11총선’ 성남시 최종 투표율 잠정집계 54.38%
  • “4·11총선 투표하면 이긴다! 반드시 투표해야”
  • 성남지역 야권단일후보 지지선언 ‘봇물’
  • 4·11총선 후보자 딸들도 선거운동에 박차 ‘눈길’
  • 성남 분당갑·을 예측 불가능한 혼전 ‘드러나지 않는 표심’
  • “성남일용직 노동자도 시민! 참정권 보장해 달라”
  • 4·11총선 성남수정 ‘김태년 우세’·성남중원 ‘예측불허’
  • 성남중원 4·11총선 투표참여 촉구 ‘개념가게’ 늘어나
  • 민주통합당 박지원, “성남중원 김미희 적극 지지해 달라”
  • “나와 대한민국 미래위한 30분의 투자, 꼭 잊지 말자!”
  • “사회복지 공약 포퓰리즘 매도 안 된다”
  • 새누리당 박근혜 위원장, 성남 분당갑·을 사수에 나서
  • “4·11총선에서 여소야대 국회 만들 것 확신한다”
  • 한명숙·이정희, 성남수정 ‘야권단일후보 김태년’ 총력지원
  • 4·11총선 바람불까? “반드시 투표할 것” 58.1%로 높아
  • 성남 분당을 야권단일후보 ‘김병욱’ 지지선언 잇달아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