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화, 위기 속에서 빛난 ‘캡틴 김성환’

AFC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신태용 감독 “주장 사샤가 없는 공백을 잘 메워줘 든든하다”

김용일 | 기사입력 2012/04/19 [16:48]

성남일화, 위기 속에서 빛난 ‘캡틴 김성환’

AFC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신태용 감독 “주장 사샤가 없는 공백을 잘 메워줘 든든하다”

김용일 | 입력 : 2012/04/19 [16:48]
▲ 성남일화 부주장 김성환 선수.     © 성남투데이
성남 일화가 18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AFC챔피언스리그 G조 4차전에서 호주 센트럴코스트를 맞아 막강한 공격력으로 5대0으로 대승을 거뒀다.

전체적으로 빈틈없는 경기력을 보여준 성남이었지만 주장인 사샤를 비롯한 주전 여러명이 빠진 성남 일화를 위기에서 우승후보다운 강팀으로 변화시킨 부주장 김성환의 역할이 빛난 경기였다.

이 날 주장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선 김성환은 경기내내 센트럴코스트의 장신 공격진을 미드필드진부터 효과적으로 막아내고 후반 24분에는 승리를 결정짓는 팀의 세 번째 골까지 만들어 내 120%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이 골은 김성환의 AFC 챔피언스리그 데뷔골로 브라질의 호베르투 카를로스의 무각슛에 비견될 만한 멋진 골로 평가받고 있다.

신태용 감독도 “지난 3월 전북과의 개막전이 (김)성환이의 리그 100경기 출장으로 알고 있다. 4년차로 팀의 중고참이 되면서 선수단을 잘 이끌어주고 있어 감독으로 감사함을 느낀다”며 “특히 최근 어려운 상황에 주장 사샤가 없는 공백을 잘 메워줘 든든하다. ”며 김성환의 역할을 칭찬했다.

성남 구단에서는 22일 광주전을 김성환 선수의 리그 100경기 출장 기념 플레이어데이로 정하고 팬사인회, 하프타임 김성환 따라잡기 드로인 멀리던지기 대회, 팬들이 직접 그려 참여한 김성환 그림그리기 전시회, 직접 경품전달과 사진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환 선수도 경기에 참여하지 못하지만 팬들과의 이벤트에 직접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 김성환의 AFC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은 브라질의 호베르투 카를로스의 무각슛에 비견될 만한 멋진 골로 평가받고 있다.     © 성남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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