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 직원들로 구성된 사회공헌단‘징검다리’는 지난 13일 박민재 관장이하 전 직원이 야탑헌혈의 집을 방문해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수련관에 따르면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징검다리’가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전 직원이 참여하게 되는 지속적인 공헌활동임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헌헐캠페인에 참여한 한 직원은“헌혈인구가 갈수록 감소하고 있어, 혈액 확보에 어려움이 많다는 얘기를 자주 들었는데 우리의 지속적인 작은 나눔 활동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라며, “개인적으로 이렇게 나눔의 행복을 가질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환하게 웃어 보였다.

또한, 사회공헌단‘징검다리’는 지난 16일 분당구 정자동 소재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9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중식 배식과 설거지 등의 정기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이처럼 늘 나눔에 앞장 서, 신생아살리기모자뜨기캠페인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사회공헌단에 큰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청소년육성기관이 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