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제11회 식품안전의 날(5.14)’을 맞아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시는 우선,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행사’를 오는 14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온누리에서 일반시민과 식품위생관련 종사자, 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다. 시에 따르면 ‘365일 식품안전! 행복한 성남시민!’을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식품위생안전 유공자 5명에 대한 시장과 도지사 표창, 식품안전 결의문 낭독 등을 진행하며, 식품안전 뮤지컬 ‘칼로리 콘서트’ 공연을 한다. 행사장 밖 시청 야외 너른못 광장에는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식품 관련 전시·홍보·체험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해썹(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업체로 인증받은 CJ씨푸드, 동원에프엔비, 파리크라상 등 20곳 식품제조·가공업소가 자사 식품을 전시·홍보한다. 또한, 건강부스도 운영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체험행사와 손바닥 세균 검사, 당뇨·혈압 검사, 체성분 검사, 무료 한방상담, 저염 미각 테스트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기름량, 설탕량, 소금량 등 일상에서 섭취하는 식품속의 위해 정보를 제공하는 칼로리 비교전시회도 준비된다. 한편, 성남시는 이 외에도 떡메치기 및 인절미 나눔 행사, 웰빙 건강빵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열어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기념행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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