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정구(구청장 황인상)는 수정같이 아름답고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코자 5월부터 매주 일요일 많은 시민이 오가는 다중이용 장소 일부를 선정해 청소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곽세영 | |
성남시 수정구(구청장 황인상)는 수정같이 아름답고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코자 5월부터 매주 일요일 많은 시민이 오가는 다중이용 장소 일부를 선정해 청소관리를 하고있다고 밝혔다.
31일 구에 따르면 평소 새벽 6시부터 수정구 전 지역을 (26개 노선 38구역 75km) 청소하고 있는 환경관리원들은 취약시간대인 일요일에도 남한산성유원지 입구, 세이브존 등 주변의 가로청소를 청소기동대원 등 8명과 청소차 2대(노면청소차 1대, 1톤 트럭 1대)를 투입해 청소함으로써 시민이 감동하는 청소체계를 확립해 나가고 있다.
1구간은 남한산성유원지 입구 주변(남한산성유원지~을지대학), 2구간은 세이브존 주변(단대오거리~우리은행 사거리), 3구간은 종합시장 주변(성남우체국~신흥지구대<시민로>), 4구간은 중앙시장 주변(탄리사거리~ 태평역)으로서 이 곳은 다른 장소에 비해 사람이 훨씬 많이 다니는 장소이며 평소에도 주의를 요했던 지역이다.
한편, 수정구에서는“수정구를 수정같이 아름답고, 깨끗하며, 빛나게 하자”는 구호 아래 현재 16개동 565명의 환경지킴이를 이용해 마을 뒷골목을 더욱 더 깨끗하게 조성하는 데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