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전반기 성남시의회 마지막 임시회인 제184회 임시회가 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  성남시의회가 5월 2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5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으로 184회 임시회를 제6대 전반기 성남시의회 마지막 임시회인 제184회 임시회가 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 성남투데이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지관근 부의장, 정용한, 김용, 유근주, 박창순, 박완정 의원 등 6명 의원은 시정운영과 관련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발표하는 5분 발언과 조정환 의원의 신상 발언이 진행됐다.

이어 성남시 지방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과 201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모두 13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201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당초 집행부에서 요구했던 2조 1천751억1천147만6천원 보다 1천880억 원이 감액 조정된 1조 9천871억1천147만 6천원으로 의결했다.

또한, 집행부에서 발의한 「성남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모두 11건의 조례안은 상임위원회 심사안대로 각각 의결됐으며, 황영승의원 등 9인이 발의한 「성남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역시 소관 상임위원회인 도시건설위원회의 심사안대로 의결됐다.

▲ 장대훈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된 각종 조례를 바탕으로 철저한 업무수행을 당부하고 아울러 의원이 지적한 사항과 개선을 요구한 사항에 대해서도 업무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시 집행부에 당부했다.     © 성남투데이

장대훈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된 각종 조례를 바탕으로 철저한 업무수행을 당부하고 아울러 의원이 지적한 사항과 개선을 요구한 사항에 대해서도 업무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시 집행부에 당부했다.

장 의장은 또한 동료 의원들에게 “의회 등원 시 초심으로 계획했던 일들이 시민들을 위해 얼마나 이뤄졌는지 점검해 보기를 당부하면서 아쉬웠던 부분은 보완하고 잘 됐던 부분은 더욱 발전시켜서 후반기 의정활동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남시의회는 오는 6월 말에 185회 임시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한 원구성 협상을 벌이고 오는 7월 1일부터 후반기 임기를 시작한다.   
 

▲ 제6대 전반기 성남시의회 마지막 임시회인 제184회 임시회가 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 성남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