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시설을 갖춘 어린이전문도서관인 성남시 중원어린이도서관이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의 지식정보 및 여유로운 독서기회 제공 등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개방시간을 6월 7일부터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 최첨단 시설을 갖춘 어린이전문도서관인 성남시 중원어린이도서관이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의 지식정보 및 여유로운 독서기회 제공 등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개방시간을 6월 7일부터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 성남투데이

7일 시에 따르면 중원구 산성대로 408번길 42(금광동 3487번지)에 위치한 중원어린이도서관은 지난 2010년 11월12일 개관이래 우주체험관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곳은 어린이들이 젖먹이 때부터 책 읽는 습관을 들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5만 4천여권의 장서를 구비한 자료열람실, 특성화 시설인 우주체험관, 그리고 문화교실, 꿈나무극장 등 각종 문화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 최첨단 시설을 갖춘 어린이전문도서관인 성남시 중원어린이도서관이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의 지식정보 및 여유로운 독서기회 제공 등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개방시간을 6월 7일부터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 성남투데이

도서관 1~2층에는 엄마랑 아기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꼬마책동산’ 초등학생의 독서공간인 ‘어린이 책동산’, 인터넷과 영화를 볼 수 있는 사이버마당, 각종 전시공간인 자랑한마당, 독서 및 문화교육을 위한 배움마당 등이 들어섰다.  

특히, 3~4층에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우주체험관이 있다, 이곳에서는 우주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나로교실에서는 3D 영화를 관람 할 수 있고, 우주교실에서는 모형로켓과 우주 정거장 등 우주체험,  천체투영실에서는 실내에서 별자리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첨성대교실에서는 실제 밤하늘 천체를 직접 관측할 수 있다.

▲ 최첨단 시설을 갖춘 어린이전문도서관인 성남시 중원어린이도서관이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의 지식정보 및 여유로운 독서기회 제공 등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개방시간을 6월 7일부터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 성남투데이

이외에도 도서관 자동화시스템을 갖춰 직원의 도움 없이도 직접 도서를 대출반납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208석 규모의 꿈나무극장은 각종 인형극, 음악회, 마술공연등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대여하는 시민들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도서관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ct.snlib.net)를 참조하거나 중원어린이도서관 정보봉사팀(729-436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