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의장 전왕표)가 성남지역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는 성남시근로자종합복지관(중원구 상대원1동) 3층에 ‘무료취업지원센터’를 개소하고 12일 현판을 달았다.

전문상담원 등 5명으로 구성된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무료취업지원센터는 성남하이테크밸리(제2,3공단) 지역 사업장을 중심으로 구인처를 개발하고 조합 소속 사업장과 협조해 성남지역 재취업 희망자, 장기실직자, 여성, 고령자, 청년, 장애인, 결혼이민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일할 사람을 필요로 하는 사업장은 언제든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무료취업지원센터(☎031-749-1131, 팩스 031-749-1515, 홈페이지 www.sngb.or.kr)로 연락하면 구인·구직 알선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