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복정정수장, 고도처리시설용량 확충 “조기 완공해야”

경기도의회 윤은숙 의원 조기 준공 촉구…“성남 포함 수도권 주민불안 해소해야”

최진아 | 기사입력 2012/08/18 [12:04]

성남 복정정수장, 고도처리시설용량 확충 “조기 완공해야”

경기도의회 윤은숙 의원 조기 준공 촉구…“성남 포함 수도권 주민불안 해소해야”

최진아 | 입력 : 2012/08/18 [12:04]
경기도의회 윤은숙(민주당, 성남4)의원은 최근 한강 녹조류 확산으로 인하여 성남시 복정정수장에 1㎜안팎 크기의 태형동물인「총담이끼벌레」와 지오스민 농도가 지난 5일 825ppt, 6일 196ppt, 7일 235ppt로 환경부 권고치(20ppt이하)를 무려 최저 10배에서 최고 40배를 초과하면서 흙냄새가 유발하여 시민들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경기도와 성남시가 복정정수장 고도처리시설 확충을 조기에 준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경기도의회 윤은숙(민주당, 성남4)의원은 최근 한강 녹조류 확산으로 인하여 성남시 복정정수장에 1㎜안팎 크기의 태형동물인「총담이끼벌레」와 지오스민 농도가 지난 5일 825ppt, 6일 196ppt, 7일 235ppt로 환경부 권고치(20ppt이하)를 무려 최저 10배에서 최고 40배를 초과하면서 흙냄새가 유발하여 시민들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경기도와 성남시가 복정정수장 고도처리시설 확충을 조기에 준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남투데이

윤의원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의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따르면 양평과 성남시 2개소에 총 113억원의 예산 중 광역특별보조금 92억원과 20억원의 시비 사업비가 2012년~2015년까지 투입되는 것으로 되어 있음에도 2017년을 준공 목표로 잡고 있다는 것은 시민의 건강을 외면한 늦장 행정이라는 것이다.

복정정수장의 고도처리시설 용량(28만㎥)을 확충하여 2015년 이전에 조기 완공해야 한다는 것을 역설한 셈이다. 

현재 수도권의 37개 정수장에 고도처리시설을 갖춘 곳은 3개뿐이라는 점이 성남은 물론 수도권 주민들의 불안감을 더하게 한다.

윤 의원은 “한국수자원공사가 분당구에 공급하는 일일 45㎥의 고도처리시설(시설용량 78만㎥)은 2012년 2월에 준공되어 현재 한강 녹조현상으로 인한 총담이끼벌레도 발생하지 않고, 지오스민 농도가 거의 제로(0) 수준인 반면 복정정수장에서 공급되는 중원구와 수정구는 825~196ppt 수준으로 주민들의 건강이 심각히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수자원공사는 성남 분당구와 7개 시군의 1일처리용량이 45만㎥임에도 현재 78만㎥의 시설용량을 2012년 2월 준공했음에도 성남시 복정 정수장은 일일 26만㎥의 공급 용량에 비해 설계용량은 28만㎥으로 설계가 진행되고 있는데, 향후 수정구와 중원구는 재개발 지구가 많아 일일 사용용량이 급속히 증가될 것을 감안하여 기본설계 용량을 2배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서울시가 지난 10일, 고도처리시설의 설치비 5천억원을 국비 지원 요청을 공식화한 만큼 팔당을 관리하는 경기도역시 국비 지원 요청을 위한 보조를 맞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기사에 덧붙이는 글>용어해설 : 고도처리시설 - 배수처리의 프로세스에는 1차처리→2차처리→고도처리로 나누어 진다. 배수의 스크린처리라든가 자연침전처리는 1차처리이며, 활성오니처리나 살수여상 처리는 2차처리, 활성탄흡착이나 역침투처리는 고도처리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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