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무한돌봄센터는 23일 시청에서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 민간사회복지사 30명을 대상으로 알콜중독 및 정신건강에 관한 통합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성남시무한돌봄센터에서는 2010년 3월 개소이래 민간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민·관 사회복지업무협조 체계 구축으로 위기가구 지원 및 취약계층 등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11년 9월부터 운영된 권역별 거점기관인 무한돌봄네트워크팀 7개소에서는 민?관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취약계층의 탈빈곤 및 빈곤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고, 지역 내 자원 활용으로 대상가구의 생활을 개선하는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례관리 및 위기가구 지원으로 통합사례 관리대상으로 1천194가구를 선정 지원하였으며 긴급지원 434가구 596백만원, 무한돌봄 446가구 526백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교육은 경제위기와 여러가지 사회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 알콜중독, 정신건강과 같은 후천적 장애가 날로 느는데 대한 상담추세에 맞춰 성남시알코올상담센터 오홍석 센터장이 알콜중독자에 대한 사례관리 접근방법이라는 주제로 알콜중독자에 대한 이해와 실제 대상자의 개입 사례에 대하여 강의를 실시했다.

성남시는 복지전달체계 개편(2012.4월)에 맞추어 각 구청 주민생활지원과 내에 희망나눔팀을 신설하여 통합사례관리를 위한 조직을 정비하여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네트워크 구축으로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통합사례관리지원을 받고자 희망하는 가구는 성남시무한돌봄센터 (729-2492~6) 또는 3개구 희망나눔팀(수정구 729-5941~7, 중원구 729-6361~7, 분당구 729-7237~8,7239,7245~6)에 전화 또는 방문상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