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 하여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광수)와 성남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정낙수)는 소통과 재능나눔을 주제로 성남복지박람회 개최와 아울러 시민이 행복한 성남 만들기 위한 기업과 비영리기구의 협동,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재능기부 확산을 위한 비전공유 차원의 ‘지역복지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포럼에 지관근 성남시의회 산업과복지포럼 대표의원이 좌장으로 진행하며, 경기도 재능기부실태와 기업의사회공헌 프로젝트 현황을 경기복지재단 이상무 정책지원팀장이 주재발제를 진행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지방공기업의 재능기부 과제에 대해여 성남시설관리공단 남광우 사업본부장, 장애인고용창출을 위한 향기있는 커피산업의 재능기부과제는 양동기 가비양 대표가, 지역의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에스케이 씨앤씨(SK C&C)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장의동 상무가 직접 발표를 한다.

또한 LH 공사도 김용관 사회공헌단 차장이 사회공헌프로젝트에 관해,  마지막으로 성남시민간기업의 사회공헌실태와 기부문화확산을 위한 제언을 유정현 성남시상공회의소 부장이 맡아 발표한다.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기업, 사회단체, 개인 등 재능기부에 대한 안내역할을 해왔으며,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인증기관으로 민간복지네트웍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법정단체이다.

김광수 회장은 “기업과 비영리기구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한 만큼 재능나눔을 통해 시민이 행복해 질 수 있음을 확신한다”며 “복지포럼을 계기로 성남지역의 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