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숙자)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지역의 소외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전개하여 깨끗하고 아늑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지역사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28일 센터에 따르면 대상자는 성남시방문보건센터에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조손가정, 소년소녀 가정 중에서 의뢰서를 받아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성남지부(전문봉사단체), 한국열관리시공협회성남시회(전문봉사단체), 폴리텍도배봉사단(전문봉사단체)과 함께 실태방문조사 후 최종적으로 수리가 시급한 수혜가정 4곳을 선정했다. 이번 활동은 도배ㆍ장판교체 뿐만 아니라 창문이 없어 환기가 되지 않는 가정에 창문을 내어드리는 작업까지 진행했으며, 이외에도 싱크대 설치 및 교체, 페인트 및 천장 작업, 방수작업 등 시설물 개보수를 처리해 줌으로써 깨끗하고 아늑한 환경을 제공했다.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성남지부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성남시회는 전문봉사단체로 등록되어 보일러 배관 및 집수리, 인테리어 공사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폴리텍도배봉사단 역시 도배 및 장판교체 등을 전문으로 하여 지역사회주거환경개선사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윤숙자 센터장은 “지역사회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열악한 환경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계신 분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하고, 아직도 많은 분들이 알려지지 않은 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이런 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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