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주혜·백찬홍)은 2012년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10월 25일(목) 오후3시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탄천의 자연친화적 이용과 탄천생태 보전’이라는 주제로 하천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 성남환경운동연합은 2012년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25일(목) 오후3시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탄천의 자연친화적 이용과 탄천생태 보전’이라는 주제로 하천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 성남투데이

이날 토론회는 백찬홍 성남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이 진행하며, 최정권 가천대 교수와 안양시청 이명복 팀장이 발제하고, 토론자로 최만식 시의원(성남시의회 전반기 경제환경위원장), 김동현 국장(판교생태학습원), 이영주 소장(성남시 푸른도시사업소), 김규일 회장(성남시 자전거연합회) 토론자로 나선다.

최정권 교수는 기조발제를 통해 자연형 하천에 대해, 안양시청 이명복 팀장은 하천 살리기 운동의 대표 사례로 불리는 안양천 살리기 운동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자로 나서는 최만식 시의원은 성남시 탄천 정책을 담당하는 복지보건국 소관에 속하는 사항 중 환경정책과와 푸른도시사업소 하천관리과를 담당하는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전반기 위원장을 엮임했고, 김동현 국장은 환경운동가로 탄천하류 송파구간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하천 생태 전문가다.

이영주 소장은 탄천 정책을 총괄하는 하천관리과를 산하에 두고 있는 푸른도시사업소 소장으로 성남시 하천 정책 전반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이며, 김규일 회장은 탄천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입장에서 하천보전 입장과 이용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