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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교복구입 비용 부담 덜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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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교복구입 비용 부담 덜 수 있을까?

민주통합당 이효경 도의원, ‘경기도 교복은행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김락중 | 기사입력 2012/11/01 [07:04]

신학기 교복구입 비용 부담 덜 수 있을까?

민주통합당 이효경 도의원, ‘경기도 교복은행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김락중 | 입력 : 2012/11/01 [07:04]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이효경(성남1) 의원은 학부모들의 교복구입비 지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복 물려주기 사업을 위한 ‘경기도 교복은행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안’을 전국 최초로 대표 발의했다.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이효경(성남1) 의원은 학부모들의 교복구입비 지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복 물려주기 사업을 위한 ‘경기도 교복은행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안’을 전국 최초로 대표 발의했다.     © 성남투데이

1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이 제출한 조례안은 교복 물려주기 사업을 통해 학부모들의 교복구입비 지출을 경감시키고 학생들에게는 물자 절약과 재활용의 필요성을 교육하여 환경보전과 물자절약이라는 친환경 교육의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교복은행 설립 및 운영 지원에 필요한 예산지원의 근거를 명시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등을 통해 사업의 지속성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 이 의원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조례안에는 ▲교복은행 사업의 목적과 경기도 교복은행 설립 및 운영 사업의 지원 및 추진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교육장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역교육청별 교복 물려주기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교복은행 설립 지원계획을 수립·시행, ▲교복은행 사업의 위탁 근거 마련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경기도 교복은행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안’은 1일부터 열리는 제273회 정례회 때 해당 상임위인 교육위원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이효경 의원은 조례안이 시행되면 “도내 중·고교의 한해 졸업생 20%(6만1천831벌)가 교복을 내놓고 교복은행이 이를 수거해 관리한다고 가정할 때 한 벌당 6000원씩, 연간 3억7천100여 만원의 비용이 들 것”이라고 추산했다.
 
성남시의 경우에는 현재 중학교 45개교에 학생 3만5천723명, 고등학교 35개교에 학생 3만9천306명이 재학 중인 가운데 전체학생 7만5천29명의 1/3의 학생이 졸업한다고 할 경우 2만5천명의 학생이 졸업으로 교복을 내 놓을 수 있지만, 이 가운데 20%에 해당하는 5천벌을 교복은행에서 수거해 관리를 하면 관리비용으로 3천만원의 비용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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