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18대 대통령선거 전국 투표율 75.8% 기록:
로고

18대 대통령선거 전국 투표율 75.8% 기록

성남지역은 75.75% 기록…분당구 80.31%로 가장 높고 중원구 71.46%, 수정구 71.32%

권영헌 | 기사입력 2012/12/19 [03:22]

18대 대통령선거 전국 투표율 75.8% 기록

성남지역은 75.75% 기록…분당구 80.31%로 가장 높고 중원구 71.46%, 수정구 71.32%

권영헌 | 입력 : 2012/12/19 [03:22]
<제2신> 제18대 대선 최종 투표율이 15대 대선 이후 최고치인 75.8%로 잠정 집계됐다.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된 17대 대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당선됐던 16대 대선,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당선된 15대 대선은 각각 63.0%, 70.8%, 80.7%였다.

성남시는 총 유권자수 78만1천526명(부재자 투표수 포함) 가운데 59만1천969명이 투표에 참여해 75.75%를 기록해 전국 투표율 75.8%에 근접했다.

구별로는 분당구가 80.31% 라는 경이적인 투표율을 기록한 반면, 역대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는 중원구가 71.46%, 수정구가 71.32%로 가장 낮았다.

동별로는 분당구 백현동이 83%로 가장 높았으며, 수정구 신흥1동이 64.5%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시간이 마감되자, 투표함은 경찰의 호송을 받으면서 수정구는 수정구청 대회의실로, 중원구는 성남방송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분당구는 탄천종합운동장 체육회관 다목적체육관에서 각각 개표를 진행한다.

그 어느 때보다 초박빙의 대결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부재자투표함 개표를 시작으로 당락은 11시가 넘어서야 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제1신> 성남시 제18대 대통령 선거 지난 17대 보다 ‘높아’
12시 현재 30.61%로 지난 17대 대선보다 7.11%가 높아…최종 투표율 70%대 중반 예상 

 
12월 19일 오전 6시, 2014년부터 향후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제18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시작됐다. 성남지역은 단대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수정·중원·분당구 3개구 전역 220개소를 비롯한 전국 1만3542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 12월 19일 오전 6시, 2014년부터 향후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제18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시작됐다. 성남지역은 단대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수정·중원·분당구 3개구 전역 220개소를 비롯한 전국 1만3542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 성남투데이

수정구 일부 투표소에서는 투표함에 봉인처리가 안되어 잡음시비도 있었지만, 투표함 봉인 후 다시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성남지역 12시(정오) 투표율을 살펴보면 전체 유권자 78만758명 가운데 23만8천993명이 투표에 참석해 30.61%로 지난 17대 대선 같은 시간대 23.5%보다 무려 7.1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국 투표율 34.64%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경기도 33.36%보다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주민센터에서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해 투표합니다.     © 성남투데이


구별로는 수정구가 33.04%로 가장 높았으며, 중원구 32%, 분당구가 28.6%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동별로는 농촌동인 수정구 고등동이 40.2%로 가장 높았으며, 분당구 수내1동이 25%로 가장 낮았다. 

당초 투표당일 영하 10도에 달하는 강추위로 인해 투표율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러한 예상을 깨고 투표를 하러 나온 유권자들의 발길이 길게 늘어서는 등 투표에 관한 열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기초노령연금 확대를 위하여 투표합니다.     © 성남투데이


단대초등학교 투표소의 경우에도 평소 예전 투표의 경우 교실 앞 복도에 좀 늘어서던 것과 달리 학교건물 밖으로까지 길게 유권자들의 줄이 이어졌으며, 시민들은 저마다 “투표를 하면서 이렇게 줄이 길게 늘어선 것은 처음이다”라고 의외의 반응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일부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투표소로 향하거나, 투표를 하고 나와서 요즘 유행하는 ‘투표인증샷’놀이를 하는 젊은 유권자들도 많이 눈에 띄어 새로운 정치와 투표문화가 확산되는 듯 했다.

▲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해 투표를 합니다.     © 성남투데이


투표를 하고 나온 한 유권자는 “지금까지 고생한 후보들 모두 수고했지만, 오늘 밤 결과가 나오면 깨끗하게 승복하고 정치권이 화합과 통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투표하러 갈 때는 반드시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하며, 가정에 발송한 투표안내문이나 인터넷(포털사이트), 1390 ARS 전화로 반드시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후 투표소에 가면 원활히 투표를 할 수 있다.

▲ 국민의 소중한 권리를 알려주기 위해 자녀들과 함께 투표소를 찾은 가족이 함께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권영헌

부재자 신고인 중 부득이 투표를 하지 못한 유권자도 투표관리관에게 부재자용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반납하면 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용지에는 사퇴한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의 기호, 정당명, 성명이 그대로 기재되어 있으므로 무효표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권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선관위는 투표소 입구에 이를 공지하는 안내문을 부착했다.

▲ 성남시 수정구 단대초등학교 투표소 입구에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 사퇴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 © 성남투데이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개표는 투표가 종료된 후 투표함을 개표소로 옮겨 진행된다.  투표가 끝나고 투표함을 봉함 봉인하는 과정에 투표참관인이 참여하며, 투표함을 개표소로 운반하는 과정에도 경찰과 함께 후보자별 참관인이 각 1명씩 동반하게 된다.

이날 투표가 마무리 되면 개표작업이 시작돼 당선자 윤곽은 밤 11에나 나올 것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망했으며, 방송사들은 개표종료와 함께 투표자 출구조사 결과를 보도한다.

▲ 대선 투표를 하기 위해 몰려든 유권자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단대초등학교 투표소...     © 성남투데이


선거일 당일 시간대별 투표진행상황 및 개표상황 등은 도선관위 홈페이지http://www.gbec.go.kr/)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http://info.nec.go.kr)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이번 대선 후보로는 최근 사퇴한 기호3번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를 제외한 기호 1번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기호 2번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기호 4번 무소속 박종선 후보, 기호 5호 무소속 김소연 후보, 기호 6번 무소속 강지원 후보, 기호 7번 무소속 김순자 후보 등 6명이 나섰다.

▲ 대선 투표를 하기 위해 몰려든 유권자들로 길게 줄이 늘어서 있는 모습(수정구 단대초등학교 투표소)     © 성남투데이

한편,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오전8시 수내1동 제2투표소 (초림초등학교 교직원식당)에서 부인 김혜경씨와 투표를 마치고 난 뒤, 선거 종사자들을 격려하면서 “추운날씨에 새벽부터 투표사무에 종사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법정 절차를 철저하게 지켜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단대초등학교 복도에 길게 늘어선 줄은 건물 밖에까지 길게 늘어서 그 어느때보다 투표에 대한 열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성남투데이
▲ 우리의 가족 행복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투표를 하러 갑니다.     © 성남투데이
▲ 투표를 하고 나서는 반드시 투표인증샷 놀이를 해야.....그래야 각종 할인도 받고....     © 성남투데이
▲ 이재명 성남시장 부부도 함께 수내초등학교에서 투표에 참석하고....     © 성남투데이

다음은 성남지역 18대 대통령선거 각 시간대별 투표율이다.

성남시 13시 투표율 41.56% 지난 대선보다 11.76%높지만, 전국45.34%와 경기 43.19%보다는 낮아. 수정구42.45%로 가장 높고, 중원구42.01%, 분당구41.41% 동별로는 야탑3동 42.4% 최고 신흥1동 29.1%로 최저.

성남시 14시 투표율 49.44% 지난 대선보다 12.74% 높지만, 전국52.56%와 경기51.29%보다는 낮아 분발해야 할 듯.구별로는 분당구50.26%가장 높아 수정구49.38%,중원구47.98%. 날씨가 풀리니 분당지역 투표율이 높아지네요.
 
성남시 15시 투표율 56.76% 지난 대선보다 13.16% 높지만, 전국59.33%와 경기58.19%보다는 낮아 분발해야 할 듯.구별로는 분당구57.70%로 최고 수정구55.69%,중원구54.46%. 동별로는 시흥동64% 최고 신흥1동49.7%최저

성남시 16시 투표율 63.34% 지난 대선보다 14.34% 높지만, 전국65.16%와 경기63.96%보다는 낮아 분발해야 할 듯.구별로는 분당구65.7%가장 높고 수정구61.4%,중원구60.62%. 동별로는 시흥동70.3% 최고 신흥1동54.7%최저

성남시 17시 투표율 69.03% 지난 대선보다 15.23% 높지만, 전국70.14%와 경기69.16%보다는 낮아 분발해야 할 듯.구별로는 분당구72.14% 가장 높고 수정구65.89%,중원구65.74%. 동별로는 판교동74.9% 최고 신흥1동58.9%최저

 
 
  • 박근혜, 18대 대통령 선거 당선 ‘첫 여성대통령’
  • 18대 대통령선거 개표 시작…투표결과는?
  • 18대 대통령선거 전국 투표율 75.8% 기록
  • “투표하는 국민이 대한민국 주인이고 희망이다”
  • 안철수 전 후보, 성남 분당 지원유세 ‘투표참여 촉구’
  • “유신독재 부활 막아내고 진보적 정권교체 이뤄야”
  • 문재인, “MB는 새누리당 바깥주인, 박근혜 후보는 안주인”
  • 대선 사회복지 공약, 실현 가능할까?
  • “가짜 경제민주화, 가짜 검찰개혁 심판해야”
  • 성남시 재개발이 뉴타운 방식이었던가?
  • “이정희 후보와 함께 진보적 정권교체 실현할 터”
  • 새누리당 분당갑·을, ‘대선필승 결의대회’ 열어
  • 새누리당 성남 분당갑·을, ‘대선필승 결의대회’ 개최
  • 성남시민 2012명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
  • “누구에게나 공정한 참정권을 보장하라!”
  • 새누리당 성남중원 18대 대선 정당선거사무소 개소
  • ‘경제민주화’재벌개혁과 금융개혁
  • 새누리당 성남수정·중원 대선 조직 ‘가동’
  • 추석 앞둔 민심에서도 ‘박근혜 열세’ 뚜렷
  • 대선출마 선언 김문수 경기지사 ‘사퇴’ 논란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