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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18대 대통령 선거 당선 ‘첫 여성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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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18대 대통령 선거 당선 ‘첫 여성대통령’

51.6% 득표율 ‘첫 과반 대통령’ 문재인 후보에 3.6% 앞서…성남지역은 문 후보가 앞서

김락중 | 기사입력 2012/12/19 [22:09]

박근혜, 18대 대통령 선거 당선 ‘첫 여성대통령’

51.6% 득표율 ‘첫 과반 대통령’ 문재인 후보에 3.6% 앞서…성남지역은 문 후보가 앞서

김락중 | 입력 : 2012/12/19 [22:09]
12월 19일 실시된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당선되어 대한민국 헌정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됐다.
 
▲ 12월 19일 실시된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당선되어 대한민국 헌정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됐다. 성남지역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50.02%로 49.63%를 얻은 박근혜 후보를 이긴 것으로 나타났다.(사진 캡쳐; 다음 포털 화면)     © 성남투데이

75.5%의 높은 투표율에 야당이 유리한 것이라는 예측에 다라 새누리당 박 후보 측은 긴장을 하기도 했지만, 투표 종료와 함께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에서 오차범위 내이지만 승리한 것으로 나오자 안도를 하는 분위기였다.

선관위의 개표 결과 박 후보는 51.6%의 득표율을 보이면서 48%를 기록한 문재인 후보와 3.6%인 백만 표 이상의 차이를 보이면서 첫 과반이자, 첫 여성대통령에 당선됐다. 

박 후보는 서울과 호남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문재인 후보에 앞섰고, 인천과 경기지역 수도권에서 이겨 승리를 굳혔다. 

박근혜 후보는 밤 11시께 투표결과 계속해서 이기면서 당선이 확실시 되자, 11시 반쯤 새누리당사를 찾아 선대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광화문으로 이동해 ‘민생대통령’을 강조하면서 “국민행복 시대를 열겠다”고 지지자들과 국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근혜 당선인이 내년 2월 대통령에 취임하게 되면 ‘대통령의 딸에서 대통령으로’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에 이어 2대가 대통령직을 수행하게 되는 기록도 남게 된다.

한편, 성남지역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50.02%로 49.63%를 얻은 박근혜 후보를 이긴 것으로 나타났다.

구별로는 수정구와 중원구에서 큰 차이로 문 후보가 앞섰으며,분당구에서는 반대로 박 후보가 문 후보를 크게 앞서전형적인 성남지역의 투펴결과가 재현됐다.

세부적으로는 수정구에서 문재인 54.22%, 박근혜 45.42% 중원구에서는 문재인 53.22%, 박근혜 46.45%로 문 후보가 크게 앞섰다.

그러나 분당구에서는 박근혜 53.05%, 문재인 46.57%로 민주통합당이 선전을 했지만, 새누리당의 전형적인 강세지역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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