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1월 31일 오전 11시에 수정구 태평동에 위치한 (주)신도양 마을버스(대표 이영기)로부터 백미 10kg 300포를 기탁받아 관내 저소득층에 배부했다.
▲ 성남시는 1월 31일 오전 11시에 수정구 태평동에 위치한 (주)신도양 마을버스(대표 이영기)로부터 백미 10kg 300포를 기탁받아 관내 저소득층에 배부했다. © 성남투데이 | |
(주)신도양 마을버스는 직원 35명 규모의 성남시내를 운행하는 마을버스운수업체로 2009년부터 해마다 설, 추석등 명절을 맞이하여 사랑의 쌀 300포씩을 동주민센터 등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후원하여 왔으며, 금번 지원품은 태평1동,2동,3동,4동,산성동,야탑3동 거주 저소득층에 나뉘어 전달된다.
평소 이웃돕기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의 뜻을 이어온 이영기 대표의 남다른 온정은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설명절을 맞아 더욱 소외감을 느낄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명절나기에 도움을 줄 것이다.
성남시에서는 “연말에 이어 연초 설명절에도 온정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소외계층을 보듬을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면서 정기기탁을 해온 (주)신도양마을버스의 나눔실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