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이재영)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서함양과 인내심 향상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친구야 같이 가자 1박2일”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서함양과 인내심 향상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친구야 같이 가자 1박2일”을 진행한다. © 성남투데이 | |
재단에 따르면 “친구야 같이 가자 1박2일”은 탈 것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탄천길 도보여행과 야영 활동을 통해 인내심을 길러주고, 또래간의 긍정적인 관계형성을 마련해주기 위해 준비됐다.
도보코스는 ▲ 1코스-죽전교→야영지(14.60㎞) ▲ 2코스-소기교(풍천동)→야영지(14.22㎞) ▲ 3코스-새마을 연수원(입구)→야영지(13㎞)로 나누어 단체 미션과 생태체험이 진행되며, 도보여행이 끝난 뒤에는 중원청소년수련관에 마련된 또래캠프장에서 야영 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을 준비한 이재영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고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성실한 일원이 될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성남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중2부터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4월9일부터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www.sn-atti7979.or.kr)를 참고하여 참가신청서를 메일(
sn-atti7979@snyouth.kr)로 접수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070-7487-280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