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이재영)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집단상담 프로그램 ‘내 마음의 거울’과 ‘감성코칭교육’을 4월부터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이재영)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집단상담 프로그램 ‘내 마음의 거울’과 ‘감성코칭교육’을 4월부터 연중 상시 운영한다. ©성남투데이 | |
재단에 따르면 ‘내 마음의 거울’은 4월과 5월중 진행되는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으로서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하고, 타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심리검사 및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감성코칭교육’은 4월부터 7월까지 청소년의 기본적 감정인 기쁨, 슬픔, 분노, 두려움 등에 대해 알아보고 표현하는 방법을 마련함으로서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정서함양에 기여한다.
청소년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및 유해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들에게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서 자신의 감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심리적?정서적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준비됐다.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심리적 격동기라고 할 만큼 정서적 변화가 심한 청소년기에 자신의 감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모집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중학생)이며, 참가자들은 8명~10명 이내로 집단을 구성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 마음쉼터’ 담당자(070-7487-2808)에게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
www.sn-atti7979.or.kr)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