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대표 문화브랜드로 자리잡은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이 오는 8월 5번째 시즌 개막을 앞두고 <앱솔루트 클래식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한다.

19이 시에 따르면 성남문화재단의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은 장한나가 음악감독 겸 지휘자로 나서 국내외 젊은 음악인들과 함께 우정과 화합의 앙상블을 선보이고, 관객들과 함께 하는 대화의 시간 등 모두가 즐기는 클래식 축제로,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성남시 대표 문화브랜드로 자리잡은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이 오는 8월 5번째 시즌 개막을 앞두고 <앱솔루트 클래식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한다.     © 성남투데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은 그 열기를 이어갈 <앱솔루트 클래식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새로운 얼굴들을 기다리고 있다.

음악을 사랑하고 열정 넘치는 만 33세 미만의 오케스트라 연주가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31일까지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www.snart.or.kr)에서 응시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연주곡 1곡 이상이 담긴 음원 또는 영상(CD, DVD, MP3 등)과 신분증명서류와 함께 우편접수하면 된다.

<앱솔루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에 선발된 단원들은 오는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성남아트센터와 중앙공원 야외공연장 등에서 펼쳐지는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 Ⅴ> 공연에 참여하며, 마스터클래스와 워크숍, 장한나와의 대화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제는 첼리스트에서 지휘자로도 명성을 얻으며, 2013~14년 시즌 쾰른 서독일 방송교향악단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지휘 예정인 장한나와의 만남은 젊은 음악도들에게 음악가로서의 꿈과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앱솔루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남아트센터 공연기획부 (전화 031-783-8043, e-mail audition@snart.or.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