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합창단이 오는 5월 3일(금) 저녁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17회 정기연주회’로 가정의 달을 기념하는 색다른 무대를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정기연주회의 1부는 가족음악회의 레퍼토리로 성남시립합창단의 단합된 합창과 품격있는 연주자들의 무대로 공연되고, 2부는 이 시대 최고의 연기파 국민배우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탤런트 노주현씨가 특별 출연하는 창작 뮤직 드라마 “아빠의 청춘”으로 무대를 이어간다. 

특히 창작뮤직 드라마 “아빠의 청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이들과 함께 가족들이 특별히 시간을 내어 아빠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가족사랑 힐링무대가 기대되는 공연으로서 연출은 대구 국제 뮤지컬 어워즈 창작부문 대상을 수상한 최창열 교수가 맡았다.

다양한 합창무대와 아름다운 조명과 멋진 사운드를 배경으로 이번 공연을 찾은 분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며, 경로자, 장애인(보호자 1명포함), 학생, 청소년, 어린이는 50%, 시립예술단 회원은 30% 할인된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성남시립합창단(031-729-4807,http://www.sn-pac.or.kr)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