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원1동복지회관(관장 이기철)은 23일(금)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복지회관 앞 놀이터에 야외 문화공간을 열었습니다.

지역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즐길 수 있는 야외 문화휴식처를 마련한 복지회관은 저녁 7시부터 색소폰연주(사계절소리동호회)와 기타연주(포엠송)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고 팝콘과 음료수 등을 제공하여 풍성한 시간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8시부터는 야외 영화 상영을 통해 금요일 밤 가족, 친구들간 정서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가까운 복지회관에서 음악공연과 야외 영화를 준비해줘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문화와 소통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고자 모인 원마을 공동체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족 간, 이웃 간 대화가 많이 줄어든 요즘 서로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 제공 및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 상대원1동 복지회관 앞 야외 영화극장을 이용중인 시민들 모습.팝콘과 음료수 등을 제공하여 더욱 알찬 시간이 되었다.     © 성남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