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와 국제우호교류협력 MOU를 체결한 베트남 탱화성의 찐 반 찌엔 성장 등 대표단 18명이 28일 오후 성남시의회(박권종 의장)를 방문했다.     ©

▲ 베트남 탱화성의 찐 반 찌엔 성장 등 대표단의 성남시의회 방문     ©

 
지난해 4월 성남시와 국제우호교류협력 MOU를 체결한 베트남 탱화성의 찐 반 찌엔 성장 등 대표단 18명이 28일 오후 성남시의회(박권종 의장)를 방문했다.
 

박권종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의 환대 속에 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환영식에는 김유석 부의장, 새정치민주연합 최만식 대표, 김용 부대표, 박호근 부대표, 권락용 정책위원장, 어지영 대변인, 조정식 간사, 새누리당 이상호 대표, 박도진 부대표, 이제영 정책위원장, 이승연 대변인, 이기인 간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박권종 의장은“성남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지난해 탱화성을 방문 했을 당시 따뜻하고 진심어린 환대에 감사드리며, 양 도시 간 우호와 협력을 통하여 서로 발전하고 도울 수 있는 지속적인 관계가 유지 되었으면 한다.”고 환영인사를 했다.

찐 반 찌엔 성장도 “방문단을 대표해서 성남시의회에 직접 찾아 인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하고, 베트남과 한국과의 관계가 좋은 결실을 맺고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져 이제 1년 정도된 협력 관계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탱화성 대표단은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성남시를 공식 방문했으며, 남은 일정동안 성남시청소년재단, 판교테크노밸리, 성남산업진흥재단을 찾아가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하며, 성남 주요 기업인들과의 만남을 마지막으로 8월 2일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