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지관근)는 2015년도 예산안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성남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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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지관근)가 2015년도 예산안 심의를 진행하는 가운데 10일 오전10시부터는 성남시 교육문화환경국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2015년도 교육문화환경국 수정예산안에 따르면 총규모는 1천946억2천562만7천원으로서 교육청소년과 968억5천177만8천원, 문화관광과 319억9천223만6천원, 체육진흥과 657억8천161만3천원으로 편성됐다.
기능별 요구내역으로는 ▲교육 677억2천57만5천원 ▲문화 및 관광 976억4천248만9천원 ▲사회복지 288억7천868만5천원 ▲보건 4천380만원 ▲기타 3억4천7만8천원으로 나타났다.
교육청소년과의 주요사업으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친환경 농산물 쌀 차액 지원으로 49억여원, 청소년 유해환경 활동지원비로 1천250만원, 청소년 쉼터 운영 지원(보조)는 9억5천497만6천원, 대안교육기관 운영지원비로 2억5천만원 등이다.
문화관광과는 시립예술단 운영과 관련해 92억2천408만1천원을, 2015 찾아가는 문화활동으로 1억260만원, 2015 문화누리카드 사업 관련해 9억6천321억9천원을 중심으로 주요사업을 계획했다.
이와 함께 체육진흥과는 스포츠이용권 사업으로 2억6천만원, 성남종합스포츠센터 건립비용 200억원을 요구했다.
한편 이날 논란이 예상되는 예산으로는 성남형교육지원사업비 207억5천175만1천원, 성남시민프로축구단 운영지원비 70억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