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가 2014년도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30일간 조례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2015년도 예산안 심의 등을 끝으로 제208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한 것이다.
또한 본회의 마지막 날인 지난 19일 시의회 1층 로비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간부공무원, 김영봉‧김상현‧염동준‧김대진‧이수영 전 성남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성남시의회 폐회연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날 박권종 성남시의회 의장은 “올 한해 성남시의회는 희망을 심어주고 행복을 드리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며 “그 결과 어느 지자체와 비교해도 손색 없는 명실상부한 명품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박 의장은 “2015년 새해에도 오직 시민만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생활정치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