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미년 시무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성남문화재단 직원들 © 성남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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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숙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재단 직원들 모두가 2015년도는 지혜와 힘을 모아 창의적 역량을 발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일 오전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진행한 시무식에서 정 대표이사는 “그동안 문화재단이 많은 성과를 이뤘다지만 최근 몇 년간 여러 내적, 외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창의적 역량 발휘와 더불어 제2의 도약을 위한 원년의 해를 열어가자고 격려했다.
또한 “성남문화재단 직원 모두 잠재력을 깨우고, 업무에 관한 최고의 전문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자기계발의 리더로 성장해야한다”며 “급변하는 문화양식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는 변화의 리더도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믿음과 사랑으로 소통과 협력의 리더가 되어서 지난 10년간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성남문화재단의 찬란한 내일로 힘차게 이어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