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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신도농협, 효자동·창릉동에 “사랑의 쌀” 20포 기부

김정화 | 기사입력 2021/01/04 [03:26]

고양 신도농협, 효자동·창릉동에 “사랑의 쌀” 20포 기부

김정화 | 입력 : 2021/01/04 [03:26]

▲ 고양 신도농협, 효자동·창릉동에 “사랑의 쌀” 20포 기부     ©고양시

 

지난 12월 31일 고양 신도농협(조합장 김한모)에서 덕양구 효자동(동장 양재관) 및 창릉동(동장 양현종)에 각각 쌀 10kg 20포(70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이날 기탁된 쌀은 고양시 복지 나눔 1촌맺기 시스템인 ‘다잇다’ 등을 통해, 겨울 한파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을 위해 직접 동을 방문한 김한모 신도농협조합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도농협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더욱 많은 관심을 쏟겠다”고 밝혔다.

 

양재관 효자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마음이 전달돼 위로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양현종 창릉동장은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렵고 작년에 비해 날씨도 추워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들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있는데, 이렇게 쌀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추운 날씨에 홀로 쓸쓸히 지내는 어르신들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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