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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한 한나라당 지방권력 교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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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한 한나라당 지방권력 교체해야”

열린우리당 분당갑 ‘타’선거구 경선대회...김광명 후보 선출

김락중 | 기사입력 2006/04/25 [13:15]

“부패한 한나라당 지방권력 교체해야”

열린우리당 분당갑 ‘타’선거구 경선대회...김광명 후보 선출

김락중 | 입력 : 2006/04/25 [13:15]
열린우리당 분당갑 당원협의회는 25일 오후 야탑동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5.31지방선거 기초의원 ‘타’선거구 공직후보 선출을 위한 기간당원 경선을 실시해 김광명 후보를 기초의원 후보로 선출했다.

▲  열린우리당 분당갑 당원협의회는 25일 오후 야탑동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5.31지방선거 기초의원 ‘타’선거구 공직후보 선출을 위한 기간당원 경선을 실시해 김광명 후보를 기초의원 후보로 선출했다.  사진은 경선대회에서 당선된 김광명 후보가 신경남 후보와 선관위원장, 운영위원장과 함께 5.31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조덕원

김광명 후보는 이날 기간당원 경선에서 기초의원 ‘타’선거구 총 선거인단 272명 가운데 125명(45.95%)이 투표에 참가해 78표(62.4%)를 얻어 42표(33.6%)를 얻은 심경남 후보를 압도적인 표차이(무효 5표)로 제치고 기초의원 후보로 선출됐다. 

‘당원과 주민을 가족으로 모시고 일등고객으로 모시겠다’는 김광명 후보는 “상생하는 서비스 생활정치 실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과 가치를 높이겠다”며 “수내1.2동, 판교.운중동을 지구촌 한가족 시대라는 글로벌시대의 글로벌 도시로 육성해 명성에 걸맞는 사회적 지위와 능력을 갖춘 도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열악해져가는 도시생활환경을 개선시켜 인간성을 중시여기는친환경적인 도시가 되도록 힘쓰겠다”며 “판교동, 운중동 주민이 개발로 생존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해 운중동의 도로, 상수도 등 기반시설이 확충되게 하고 노인복지, 장애인 복지, 아동복지, 서민복지의 법과 제도를 개선시켜 주민의 삶의 질과 행복추구권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 김광명 후보는 ‘당원과 주민을 가족으로 모시고 일등고객으로 모시겠다’는 선거 슬로건을 내세우며  “상생하는 서비스 생활정치 실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과 가치를 높이겠다”며  5.31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조덕원

이날 경선에 들어가기에 앞서 분당갑 당원협의회 박경희 운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분당갑 기초의원 4개선거구에서 3곳을 경선으로 후보를 선출한다”며 “분당갑의 경선은 성남시 전체당원들과 당원협의회의 자랑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 위원장은 “ 오늘 경선을 시작으로 열린우리당은 부패한 지방권력과의 본격적인 전투를 벌여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5.31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부정부패한 한나라당의 지방권력을 심판하는 날로 만들 수 있도록 노늘 행사하는 당원들의 한표, 한표가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분당갑 선거관리위원회 김정민 위원장도 “선거는 민주주의 꽃이고 창당이후 처음 실시하는 지방선거에서 또 다른 승리의 불씨를 지펴야 한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내년 대선의 전초전 성격을 띠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어 지방권력 심판을 위한 시험대로 국민의 엄중한 심판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 열린우리당 분당갑 당원협의회 기초의원 ‘타’선거구 기간당원 경선에 참석한 당원들이 후보자들의 연설을 듣고 박수를 치고 잇다.     ©조덕원

김 위원장은 또 “지방정부는 그동안 부정부패의 온상으로 전락되어 언론보도에서 나타나듯 매관매직 공천비리를 통해 열린우리당의 지방권력 교체의 역사적 소명을 안고 있다”며 “정쟁이 아닌 중선거구제, 선거연령 인하, 인터넷 선거 등 새로운 바람이 일어 해볼 만한 선거이고, 오늘 공정한 경선에서부터 시작해서 경선 승리 바람으로 지방선거를 승리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다른 정당에서는 공천과 경선으로 인한 분란, 자중지란으로 본선에 들어가기 전에 패배하고야 마는 결과도 초래되고 있다”며 “경선에 반드시 승복하고 탈락한 후보자는 경선승리 후보를 도와 5.31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하자”고 후보자들로부터 경선결과 승복내용의 서약서를 받기도 했다.

한편, 열린우리당 분당갑 당원협의회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기초의원 ‘자’선거구(이매1.2동)에 출마한 박호근, 안두연 예비후보 2명이 총 선거인단 173명(기간당원 80명, 국민선거인단 93명)이 참여하는 국민참여경선을 실시한다.

또한, 29일 오후 5시 야탑동 테크노아파트 D동 구내식당에서 ‘차’선거구(야탑1.2.3동)에 출마한 김용준, 박문석 예비후보 2명이 총 선거인단 82명(기간당원 410명, 국민선거인단 410명)이 참여하는 국민참여경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 긴간당원들의 경선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조덕원
▲ 선거관리 위원들이 개표를 하고 있는 가운데 참관인들이 지켜보고 있다.     ©조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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