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 D-13] 16일부터 이틀동안 후보자등록을 마친 지방선거 출마 입후보자들이 18일부터 5·3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해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마감되는 30일까지 13일동안 치열한 접전을 벌인다.
|
▲ "유권자들의 표심은 어디로?" 16일부터 이틀동안 후보자등록을 마친 지방선거 출마 입후보자들이 18일부터 5·3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해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마감되는 30일까지 13일동안 치열한 접전을 벌인다. ©성남투데이 |
성남시장에 출마하는 열린우리당 이재명 후보는 오전 7시 현충탑을 참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가며, 오후 5시 모란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본부 발족식을 갖는다.
한나라당 이대엽 후보는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가는 첫날 특별한 일정 없이 오는 2시 분당구 야탑동 선거대책본부 사무실이 있는 금탑프라자에서 이대엽후보 필승결의 및 공명선거 다짐대회를 개최한다.
민주당 장영하 후보는 오전 9시 30분 성남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장출마 관련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민주노동당 김미희 후보는 공식적인 선거운동 첫날 새벽 6시부터 태평역에서 유권자들에게 인사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중앙시장, 시청앞, 세이브존, 상대원 시장, 은행시장 등 구체적인 선거일정을 잡고 거리유세를 벌인다.
특히 이재명, 장영하, 김미희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성남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으로 돌마로 임시개통 등 한나라당 이대엽 후보의 관권선거 조장의혹에 대한 기자회견을 개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공동기자회견에서 3명의 시장후보들은 관권선거 중단촉구와 한나라당 이대엽 후보의 선거방송토론 참여를 촉구하고 공명선거, 정책선거를 촉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