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들이 등록을 마치고 현수막을 길거리마다 게시하고 선거운동원들이 전철역과 아파트단지의 입구마다 서서 인사를 하고 유권자에게 명함을 나누어 주지만 왠지 흥이 나지 않고 명함을 내미는 손에 힘이 빠진다는 후보자들이 많이 있다는 얘기를 건네 들으면서... 선전벽보가 첩부되어 철망과 담장을 우리의 일꾼들의 얼굴이 장미와 함께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는데도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는 유권자들이 없다면 이것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암담하게 하는 슬픈 일일 것이다. 선거공보가 매세대에 발송되었는데도 아파트와 주택의 우편함에 꽂혀 며칠 후에 경비원들의 손에 모아져서 버려지거나 비에 젖고 햇빛에 쪼여서 고서의 모양을 하고 있다면 우리의 세금을 그냥 쓰레기 통으로 버리는 것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텐데도... 지금 후보자와 선거사무관계자만이 안달이 나고 마음조이면서 선거운동을 하고, 아무도 알지도 못하는데 우리 선거관리위원회만이 흠이 없는 선거관리와 깨끗한 선거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해서 후보자등에게 안내하랴 위반행위 단속 활동하랴 홍보하랴 사방팔방 날뛰어 본들 아무 소용이 없다면..... 도지사선거·비례대표도의원선거·지역구도의원선거인 광역자치단체의 선거와 시장과 비례대표시의원선거·지역구시의원선거인 기초자치단체에의 선거를 하고 투표용지교부는 기초자치단체선거 3매를 먼저 교부하고 기표한 후 광역자치단체의 선거 3매의 투표용지를 투표한다고 홍보한 들..... 기표소에 들어가면 과거의 선거와는 다르게 인주가 없고 인주내장형 기표용구가 있어 찍기만 하면 된다는 사실을 알고 투표함은 기초자치단체와 광역자치단체의 선거단위로 각각 1개씩 2개의 투표함만 비치한다는 사실을 안다고 하더라도 그 들만의 잔치가 되어서는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는 것이다. 우리의 일꾼은 반드시 우리의 손으로 뽑아야한다는 자존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 모두의 잔치가 되도록 유권자들은 투표에 참여하여 큰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아가야 한다. /분당구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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