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엽, 또 다시 성남시장에 ‘당선’

민선시장 최초로 연임에 성공... 이 당선자, “중단없는 시정운영 펼칠 것”

특별취재팀 | 기사입력 2006/05/31 [23:53]

이대엽, 또 다시 성남시장에 ‘당선’

민선시장 최초로 연임에 성공... 이 당선자, “중단없는 시정운영 펼칠 것”

특별취재팀 | 입력 : 2006/05/31 [23:53]
<제2신> 5.31 지방선거 성남시장 선거에서 한나라당 이대엽 후보가 열린우리당 이재명 후보를 제치고 민선4기 성남시장에 당선이 확정되어 민선3기에 이어 최초로 연임에  성공했다.

선과위의 최종 개표결과 한나라당 이대엽 후보는 전체 유권자 74만4천287명 중 33만1천968명이 투표에 참여해 44.6%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17만7천531표(54%)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민선3기 성남시정에 대한 심판론을 내세웠던 열린우리당 이재명 후보는 7만8천59표(23.8%)를 얻는데 그쳤으며, 민주당 장영하 후보는 3만8천144표(11.6%)를, 민주노동당 김미희 후보는 3만4천909표(10.6%)를 각각 얻었다.

성남시장 재선에 성공한 이대엽 당선자는 당선사례를 통해 “오늘의 당선은 저만의 기쁨이 아니라 바른 선택을 해주신 현명한 시민들의 승리이고 우리시 최초의 연임 민선시장이라는 소중하고도 값진 영광을 제게 주신 것은 시정을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추진하라는 여망을 담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당선자는 “이 기쁨은 곧 우리 시의 중단 없는 발전의 기초가 될 것이고 지난 선거운동 과정에서 시의 발전과 시민 여러분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여러 가지 약속을 드린 만큼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가장 시급한 시정 현안인 수정·중원구의 재개발 사업을 중단 없이 추진하고 분당.판교와의 격차를 줄여나가기 위한 방안들을 내놓을 것”이라며 “우리 시의 중단 없는 발전을 반드시 이루어 내기 위해 더욱 노력할테니, 시민들의 도움과 격려를 간곡히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제1신>  한나라당 이대엽 시장후보 ‘재선 유력’
 
한나라당 이대엽 시장후보가 민선3기 성남시장에 이어 민선4기 성남시장 재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한나라당 이대엽 시장후보는 31일 오후 6시 투표가 종료됨과 동시에 KBS와 SBS가 공동으로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 59%의지지율을 얻어 22% 지지율을 얻는데 그친 열린우리당 이재명 후보를 압도적인 차이로 앞서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드러났다. 

▲ 한나라당 이대엽 시장후보가 민선3기 성남시장에 이어 민선4기 성남시장 재선이 유력시 되고 있는 가운데 재선 성공이 유력한 이대엽 시장후보의 민선4기 시정운영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덕원

이를 반영하듯 이대엽 후보는 개표 시작부터 큰 차이로 선두를 달리면서 열린우리당 이재명 후보를 제치고 시장연임을 확신하며, 선관위의 공식적인 개표결과가 발표되기도 전에 당선 기자회견을 개최하려는 등 한껏 고무된 표정을 지었다. 

11시 현재 이대엽 후보측은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는 가운데 개표결과 집계를 바탕으로 당선확정이 유력하면 당선사례 인사를 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열린우리당 이재명 후보는 모란 선거사무소에서 개표결과를 지켜본 뒤 11시경 선거결과 판세의 열세가 너무나 명확해지자 선거사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선거사무소를 일찌감치 떠났다.

민주노동당 김미희 시장후보측도 중동 선거사무소에서 지방선거 결과를 지켜보면서 향후 당차원의 대응방향을 모색하면서도 일부 기초의원 선거구의 경우 선전하고 있어 2-3명 후보의 당선기대감을 조심스럽게 내비쳤다.

민주당의 장영하 시장후보도 이날 11시 30분경까지 개표결과를 지켜본 뒤, 한국사회 정치현실에 개탄하면서도 선거결과에 순응하며 선거사무소 직원들을 격려한 뒤 중동 선거사무소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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