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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대엽 당선은 성남의 수치다“TV토론 불참한 이대엽후보 당선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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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대엽 당선은 성남의 수치다
“TV토론 불참한 이대엽후보 당선 막아야”

열린우리당 이재명 시장후보 5.31 지방선거 지지호소 성명 발표

김락중 | 기사입력 2006/05/30 [02:58]

한나라당 이대엽 당선은 성남의 수치다
“TV토론 불참한 이대엽후보 당선 막아야”

열린우리당 이재명 시장후보 5.31 지방선거 지지호소 성명 발표

김락중 | 입력 : 2006/05/30 [02:58]
열린우리당 이재명 시장후보는 5.31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유권자 지지호소 성명을 발표해 “한나라당 이대엽 시장의 재집권은 성남의 수치”라며 “성남의 미래를 새롭게 열기 위해서 이재명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재명 후보는 “시립병원 설립, 수정.중원구의 재개발, 구미동 접속도로, 신분당선 개착공사 등으로 시민의 눈에 눈물이 마르지 않게 했던, 이대엽 시장의 재선이 두렵다”며 “4년도 모자라 다시 4년을 이대엽 시장과 한통속인 한나라당 시의회의 독선을 지켜보아야 하는 것이 끔찍하다”고 선거판 열세를 우회적으로 시인했다.

이 후보는 또 “5억7천으로 같은 당 시장경선후보를 매수하여 출마를 포기하게 만든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고 세 차례의 TV토론도 참석하지 않은 이대엽 시장이 당선된다면 5.31 지방선거일은 성남시민 치욕의 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어 “성남시장은 수정.중원구의 재개발, 판교 송파신도시 개발과 분당의 교통,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24시간 불철주야로 협상하고 기획하고 현장을 점검해야 하는 등 24시간 일해야 하는 강철체력을 요구하는 위치”라며 “어린 시절부터 낮에는 일하고 밤잠 안자고 공부하는 것이 주특기이고 강한 체력을 가진 만큼 24시간 성남시정을 펼쳐 전국 최고의 도시로 거듭나게 할 수 있는 시장을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이 후보는 ‘정부여당 심판론’주장에 대해서도“열린우리당이 잘못했다면 대통령 선거에서 매를 들어달라”며 “시민들이 매를 든다면 기꺼이 맞겠지만 그 매를 대선까지만 연기해주고 지역의 일꾼을 뽑는 지자제 선거에서는 부패하고 무능한 이대엽 시장을 심판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세번의 TV토론을 통해 준비된 시장이라는 것을 증명 받았다”며 “시정에 대한 공부를 가장 많이해 매니페스토 형식으로 10개의 공약을 발표하고, 100대 공약을 꼼꼼히 준비했다”며 “똑똑하고 성실하게 준비한 젊은이가 지역에 봉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 후보는 31일 투표에서 “2%가 부족하다”며 한나라당 이대엽 시장의 재집권을 막기위해 민주당, 민주노동당 지지자들의 전략적 투표를 간곡히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대엽 후보의 지지율은 30%대에서 고정되었고 한나라당 지지율보다도 항상 10% 작고 이는 성남의 양심 있는 시민들이 다른 도시보다 많다는 증거”라며 “민주당과 민주노동당과 단일화도 논의해 실패했지만 여기서 주저앉을 수 없기에 이재명과 장영하, 김미희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큰 만큼 이대엽 시장의 재선을 막기 위해 전략적으로 이재명에게 투표를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 후보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열린우리당 중앙당이 한나라당 이대엽 후보의 최측근과 이관용씨 등 6명을 공직선거법 232조 ‘후보자에 대한 매수 및 이해유도죄’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측은 “사건의 본질이 ‘후보자 매수 사퇴유도’에서 ‘사전선거운동’으로 흐려지고 있다”며, “언론에 발표된 ‘이대엽 시장 친인척과 이씨의 선거대책본부 관계자 등 4~5명이 지난 12일께 만나 이관용씨 후보 사퇴를 논의한 혐의로 수사 중’ 이라는 내용에 대해 시급한 검찰의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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