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보건소는 지역 내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8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총 3기에 걸쳐 ‘Joint UP! 관절염 운동 School’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와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관절염운동교실은 각 기수별로 30명씩 각각 6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론교육 후 탄천종합운동장(분당구 야탑동 소재) 수영장에서 수중운동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관절염 수중운동 전문가인 최희권 강사가 수중운동과 함께 마루운동, 이완요법 등을 교육해 관절염 환자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번 1기 교육신청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분당구보건소 지역보건팀(☎729-396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