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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디프테리아, 파상풍 추가 접종 연중 무료

김용일 | 기사입력 2008/05/20 [01:33]

일본뇌염, 디프테리아, 파상풍 추가 접종 연중 무료

김용일 | 입력 : 2008/05/20 [01:33]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는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일본뇌염 추가접종과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디프테리아, 파상풍 추가접종을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무료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일본뇌염’은 작은 빨간집 모기에 의해 매개되는 전염병이다. 주로 감염된 돼지를 흡혈한 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염된다. 증상은 대부분 없거나 가볍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 될 경우 5~70%의 높은 사망률을 보일 수 있다.

기초접종은 생후 13~24개월 사이에 1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그 후 12개월 뒤에 1회 접종하며, 추가접종은 만 6세인 초등학교 1학년과 만 12세인 6학년 때 접종한다. 추가접종 시 95%이상 면역이 형성된다.

디프테리아는 급성, 독소매개성 호흡기 전염병으로 호흡곤란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병이다. 또 파상풍은 상처를 통해 파상풍 원인균의 감염으로 발생하며 골격근의 경직과 발작적인 근육수축이 발생하고 사망률이 매우 높다.

디프테리아와 파상풍의 기초접종은 생후 2, 4, 6, 18개월에 실시하고 그 후 초등학교 입학 전(만4-6세) 1회 추가접종하며, 초등학교 6학년 때 접종하면 전염을 예방할 수 있다.

추가 접종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구 보건소 지역보건팀(☎수정·729-3845~7, 중원·729-3905~7, 분당·729-3965~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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