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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호국·보훈의 달 행사 열린다

성남시, 주먹밥 먹기 체험행사 등 ‘시민들과 함께 해요’

조덕원 | 기사입력 2009/05/29 [01:36]

다양한 호국·보훈의 달 행사 열린다

성남시, 주먹밥 먹기 체험행사 등 ‘시민들과 함께 해요’

조덕원 | 입력 : 2009/05/29 [01:36]
성남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연다.
 
29일 시에 따르면 현충일 당일인 오는 6월 6일 각 기관 단체장과 시민 2천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는 ‘제54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이날 하루 동안 단대오거리역 세이브존 앞, 남한산성유원지입구, 야탑역 광장 등 11개 장소에 시민헌화대를 설치해 범시민 헌화운동을 전개한다.
 
또 6월 한달 동안은 시 홈페이지(www.cans21.net)와 3개구 홈페이지에 ‘사이버 헌화대’를 설치, 시민들이 사이버상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헌화와 분향을 통해 나라사랑의 뜻을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해 줄 방침이다.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은 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초·중·고교학생 현충탑참배’를 추진, 청소년들의 호국·보훈의식과 국가관을 심어줄 계획이다.
 
이 기간동안 현충탑참배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주먹밥 먹기 체험’행사와 호국·보훈사진전시회, 백일장대회를 열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에게 호국·보훈의 의미와 역사의식을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주먹밥먹기 체험행사는 지난해 시민 호응을 반영해 현충탑 경내뿐만 아니라 각 구마다 시민 왕래가 많은 농협중앙회 성남시지부(수정지역), 남한산성유원지(중원지역), 야탑역 광장(분당지역) 등 3개소에 추가로 설치해 체험장을 운영한다.  
 
6월 25일에는 성남아트센터에서 ‘호국·보훈 음악회’를 개최해 보훈가족들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자리를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6월 한달동안은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는 경건한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면서 “성남시가 시민참여를 위해 전국 최초로 지난해부터 설치 운영한 시민 헌화대와 사이버 헌화대는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 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올해에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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