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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구 동원동~대장동간 도로 개통

분당구 미금역 인근에서 강남 방면 10분대에 도착

조덕원 | 기사입력 2009/06/19 [01:03]

분당구 동원동~대장동간 도로 개통

분당구 미금역 인근에서 강남 방면 10분대에 도착

조덕원 | 입력 : 2009/06/19 [01:03]
성남시는 분당구 동원동~대장동간 도로(지방도 334호선)가 오는 25일 개통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동원동~대장동간 도로는 국지도 23호선 금곡I/C와 용인~서울 고속  도로 서분당 I/C를 연결하는 총길이 3.9㎞, 폭 29m의 6차선 도로이다.
 
▲ 25일 개통될 분당구 동원동~대장동간 도로     ©성남투데이

성남시는 수도권 남부지역의 급격한 개발에 다른 교통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총 1,872억1천800만원을 투입, 지난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분당구 동원동~대장동간 도로 개통공사를 시작해 동원터널(465m)을 포함한 지방도 334호선구간 도로로 이번에 완공하게 됐다.  
 
이에 따라 수도권 남부 지역인 분당구 미금역 인근이나 용인시 수지구 등지에서 서울 강남 방면으로 운행하는 차량은 10분대에 서울 헌릉로까지 도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동원동~대장동간 도로는 다음달 1일 개통하는 용인~서울간 고속도로와 직결될 계획이어서 성남시 도심 통과 교통은 시 외곽으로 우회 처리돼 국지도 23호선, 분당~수서간 도로, 성남대로의 교통흐름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현재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고기~학의간 도로, 제2경인 고속도로와 연결되면 이 지역 시민들의 교통편의는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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