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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다문화 가정, 한국생활 걱정 없다

한국여성지도자 성남시지회, 다문화가정 사회적응 훈련 기회제공

조덕원 | 기사입력 2009/06/25 [01:43]

성남시 다문화 가정, 한국생활 걱정 없다

한국여성지도자 성남시지회, 다문화가정 사회적응 훈련 기회제공

조덕원 | 입력 : 2009/06/25 [01:43]
한국여성지도자 성남시지회에서는 다문화 가정을 돕기 위한 멘토,멘티  Field Trip 행사를 개최했다.
 
(사)한국여성지도자연합 성남시지부(지회장 윤은숙)는 24일 중원구 중동 소재 한누리 간호학원 강당에서 경기도지부(회장 윤숙자)와 경기도의 후원으로  '다문화 가정을 위한 멘토,멘티 Field Trip'행사를  개최했다.
 
▲ 다문화 가정을 위한 멘토,멘티 Field Trip     © 조덕원

'다문화 가정을 위한 멘토,멘티 Field Trip'은  글로벌시대에 살고 있는 한국을 국제적으로 안정적인 나라로 인식시키며, 실제 생활속에서  부딧치는 문제등을 해결해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 (사)한국여성지도자연합 성남시지부 윤은숙 지회장     © 조덕원

이날 참여한 다문화 가정은 일본여성 20명으로 이들 모두 한국 남성과 결혼해 현재 성남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주부들로 한국평생교육원 홍은주 교수의 다문화 가정의 현실과 멘토 역할론’특강을 실시했다.
 
▲ 은행을 방문해 관계자로 부터 이용설명 등을 듣고 있다     © 성남투데이

이어 다문화 가정 주부들을 3팀으로 나눠, 양지동, 신흥1동, 야탑2동사무소 주민센터와 은행과 성남소방서, 분당구 보건소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로 부터 현황설명을 듣고 이용방법과 평소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하기도 했다.
 
▲   성남소방서를 방문해 인공호흡요령을 배우기도 했다.     © 성남투데이

행사를 주관한 윤은숙 성남시지회장은 "글로벌시대에 살고 있는 한국을 국제적으로 안정적인 나라로 인식시키며 한국생활에 빠른 적응을 위해 개최했고, 지역안에서 한가족으로 함께하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이들을 회원들과 함께 교류하며 보살피겠다" 고 말했다.
 
▲ 공공기간의 방문으로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을 알수 있어 속이 시원하다는 오오타게 노리코 씨가 소감을 발표했다     © 조덕원

한편, 한국에 시집와 1년이 되었다는  오오타게 노리코(39세)씨는 " 공공기간의 방문으로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을 알 수 있어 속이 시원하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계속해서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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